'소리도 없이' 유아인, 15kg 살 찌우고 삭발→러닝타임 내내 無대사까지

배효주 입력 2020. 9. 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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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소리도 없이'를 통해 러닝타임 내내 단 한 마디의 대사도 없는 캐릭터에 도전한다.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에서 유아인은 말없이 묵묵히 범죄 조직의 뒷처리를 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태인'으로 분했다.

유아인은 말 없는 '태인'을 맡아 연기 인생 처음으로 대사 없는 연기에 도전, 섬세한 눈빛과 세밀한 몸짓으로 흡입력 있는 캐릭터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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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유아인이 '소리도 없이'를 통해 러닝타임 내내 단 한 마디의 대사도 없는 캐릭터에 도전한다.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에서 유아인은 말없이 묵묵히 범죄 조직의 뒷처리를 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태인’으로 분했다.

어떤 연유에서 인지 말을 하지 않는 ‘태인’은 어쩌다 맡은 의뢰로 인해 계획에도 없던 범죄에 휘말리게 되면서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인물이다.

유아인은 말 없는 ‘태인’을 맡아 연기 인생 처음으로 대사 없는 연기에 도전, 섬세한 눈빛과 세밀한 몸짓으로 흡입력 있는 캐릭터로 완성했다.

특히, 유아인은 범죄 조직의 하청을 받아 근면 성실하게 일하는 ‘태인’의 생활 연기를 위해 삭발 투혼은 물론, 15kg의 체중 증량까지 외적인 변화를 꾀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홍의정 감독은 “유아인 배우는 많은 영감을 준다.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수록 ‘태인’의 이미지를 더 견고하게 만들어 줬다.”며 그의 탁월한 연기력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

10월 개봉.(사진=영화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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