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뷔 믹스테이프 고민에 "시도 자체로 좋아"(인더숲)[결정적장면]

이하나 입력 2020. 9. 1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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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이 믹스테이프를 준비 중인 뷔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9월 16일 방송된 JTBC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에서 숲으로 이동하던 뷔와 제이홉은 믹스테이프를 두고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제이홉은 운전 중이던 뷔에게 믹스테이프의 진행 상황에 대해 물었다.

제이홉은 뷔에게 큰 부담을 갖지 말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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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제이홉이 믹스테이프를 준비 중인 뷔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9월 16일 방송된 JTBC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에서 숲으로 이동하던 뷔와 제이홉은 믹스테이프를 두고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제이홉은 운전 중이던 뷔에게 믹스테이프의 진행 상황에 대해 물었다. 뷔는 “첫 믹스테이프라 많이 떨린다. 고민이다”며 “이 리얼리티가 언제 나갈진 모르겠지만 그 리얼리티가 나가고 나서도 내가 (믹스테이프를) 준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뷔에게 큰 부담을 갖지 말라고 조언했다. 제이홉은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보여주고 싶은 음악을 보여주면 된다. 대단한 성과를 이루려고 하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뷔도 “내가 좋아했던 음악들을 들려주고 싶어서 하는 건데 뭔가 또 성과로 보일까봐 그게 걱정이다. 나는 그걸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있는데”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제이홉은 “처음에 나오는 건 물론 기대감이 없을 수 없다. 하지만 이것만 하고 끝낼 건 아니지 않나”며 “일단은 기대감이 됐든 결과에 대한 다양한 감정이 됐든 지금 너의 방향성은 좋은 것 같다. 어쨌거나 시도하는 것 자체가 좋은 방향성인 것 같다.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받아들이면 된다”고 조언했다. (사진= JTBC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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