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지주연 "2년 전 이혼, 누굴 다시 만난다는게 부담스러웠다"

박아름 2020. 9. 16.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주연이 돌직구 질문으로 현우의 마음을 두드린다.

앞서 어머니가 자신의 이혼을 언급했다는 점을 염두에 둔 지주연은 "나와 가족 모두가 아팠던 시절이 있어서, 누군가를 다시 만난다는 게 부담스러웠다"면서 "나의 상처가 신경 쓰이지 않느냐"고 현우에게 기습 질문한다.

지주연을 활짝 웃게 만든 현우의 '현답'에 관심이 쏠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지주연이 돌직구 질문으로 현우의 마음을 두드린다.

배우 지주연과 현우는 9월16일 2회 방송을 앞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 한밤 중 ‘테라스 데이트’로 서로를 향한 속마음을 확인한다. 지난 1회 방송에서 지주연 ‘3대 모녀’가 사는 집에 초대받은 현우가 ‘야관문주 먹방’에 이어 늦은 시간까지 집에 함께 하며 공식 사위 노릇을 제대로 하는 것.

저녁식사 직후 현우는 지주연 어머니와 독대의 시간을 가진다. 지주연 어머니는 “2년 전 주연이가 이혼의 상처를 겪었다”고 운을 뗀 후, “딸 이야기만 하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에 현우는 어머니에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하나가 부족해서 둘이지 않느냐. 제가 잘 하겠다”고 든든하게 답한다.

늦은 밤이 되자 지주연과 현우는 테라스에 오붓이 걸터앉는다. 앞서 어머니가 자신의 이혼을 언급했다는 점을 염두에 둔 지주연은 “나와 가족 모두가 아팠던 시절이 있어서, 누군가를 다시 만난다는 게 부담스러웠다”면서 “나의 상처가 신경 쓰이지 않느냐”고 현우에게 기습 질문한다. 현우는 잠시 숨을 고른 뒤, 예상치 못한 답변을 해 지주연을 무한 감동시킨다. 지주연을 활짝 웃게 만든 현우의 ‘현답’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자신의 아픔을 솔직담백하게 고백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지주연과, 처음 만난 가족 앞에서도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하며 자연스럽게 녹아든 현우의 달달한 케미가 크게 돋보이는 한 회가 될 것”이라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기습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이어져 ‘우다사 마니아’들의 심장을 폭격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진=MBN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