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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올 수도" 이재용 부부 갈등 부른 8살 子 교육법 '공부가 머니'[어제TV]

지연주 입력 2020.09.16. 06:00

이재용-김성혜 부부가 8살 늦둥이 아들에 대한 잘못된 교육방법을 반성했다.

9월 15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8살 늦둥이 아들 이태호 군 교육 문제를 털어놓는 이재용-김성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재용-김성혜 부부는 아들 교육 문제를 두고 갈등했다.

이재용-김성혜 부부의 현실적인 교육 고민과 전문가의 조언이 '공부가 머니'를 한층 유익하게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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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이재용-김성혜 부부가 8살 늦둥이 아들에 대한 잘못된 교육방법을 반성했다.

9월 15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8살 늦둥이 아들 이태호 군 교육 문제를 털어놓는 이재용-김성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재용-김성혜 부부는 “늦둥이 아들의 학습습관이 전혀 없는 상태다. 이대로 키워도 되는지 궁금하다”고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재용-김성혜 부부는 아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태호는 아침식사 할 때부터 어머니에게 “오늘 공부 안 해”라고 선언했다. 이태호의 깜찍한 반항이 출연진과 시청자의 귀여움을 샀다. 어머니는 이태호에게 “할 일을 하고 놀아야 한다. 아빠가 새 장난감 갖고 올 거다”고 설득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이태호는 8살 나이에 영어 동화책을 읽을 정도로 훌륭한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이재용은 “영어 교육비가 비싸서 아내에게 ‘그럴 바엔 미국을 보내라’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아내가 진짜 아들을 데리고 6개월 간 미국에 갔다”고 설명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어머니는 이태호에게 수학 공부를 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어머니는 스톱워치를 이용해 공부 시간을 정했다. 전문가는 “스톱워치를 사용하면 공부 시간을 그냥 무의미하게 보낼 수 있다. 분량으로 정해주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어머니는 수학 문제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들 때문에 답답해했다. 이태호는 암산으로 문제를 해결했고, 어머니는 풀이 과정을 써보라고 설득했다. 전문가와 이재용은 1학년이 풀기에 서술형 수학 문제가 어려워 보인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성혜는 “동서가 심화 문제집을 추천해줘서 풀게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깊어진 어머니와 이태호의 갈등이 방송에 긴장감을 더했다. 전문가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서술형 문제를 푸는 건 어려운 일이다. 어머니가 계속 서술형 문제를 강요하면 수학이 끔찍한 기억으로 각인될 수 있다”고 걱정했다.

이재용-김성혜 부부는 아들 교육 문제를 두고 갈등했다. 이재용은 아내에게 “한글을 배우고 있는 8살 아들에게 어떻게 서술형 수학을 풀게 하냐. 난 이해가 안 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서술형 수학을 해야 하는 이유는 사고력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가 고통스러워할 정도로 시키면 안 된다. 3~4학년 때 시켜도 된다”고 알려줬다. 전문가들은 김성혜가 작성한 아들의 생활 계획표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활동이 너무 많다. 그런데 꼭 해야 할 활동들이 없다. 저학년 어린이에게 너무 많은 활동은 틱 장애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 운동과 취미는 1가지로 줄이고, 국어와 영어 기본기를 다져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이재용은 직접 아들에게 수학을 가르쳤다. 김성혜는 아들에게 조곤조곤 풀이과정을 설명해줬고, 이재용은 어떤 조언도 하지 않은 채 쳐다봤다. 이재용의 단호한 태도에 결국 이태호는 눈물을 쏟았다. 결국 이태호는 혼자 수학 문제를 풀었다. 전문가들은 “비슷한 성향, 수준의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는 게 효과적일 것 같다”고 일러줬다. 이태호는 체스 과외를 받았다. 눈물 쏟았던 수학 공부 시간과 달리 곧바로 집중하는 이태호의 모습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이재용은 “좋아하는 체스 시간엔 2시간도 집중한다. 승부욕도 있다”고 말했다.

이재용-김성혜 부부의 현실적인 교육 고민과 전문가의 조언이 ‘공부가 머니’를 한층 유익하게 이끌었다. (사진=MBC ‘공부가 머니?’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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