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라비던스, 완전체로 '차이나는 클라스' 월드뮤직 편 출격..18일 녹화

진향희 2020. 9. 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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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에 따르면, 라비던스는 오는 18일 월드뮤직을 주제로 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 나선다.

'월드뮤직 끝판왕'으로 불리는 라비던스는 지난 여름 종영한 JTBC '팬텀싱어3' 최종 결승 2라운드 무대에서 이스라엘 이단 라헬 프로젝트의 '밀림 야폿 멜헬레헤'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라비던스는 소리꾼 고영열, 테너 존노, 베이스 김바울, 뮤지컬 배우 황건하로 이뤄진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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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팬텀싱어’ 준우승팀 라비던스가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 출격한다.

방송가에 따르면, 라비던스는 오는 18일 월드뮤직을 주제로 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 나선다. 이날 강연자는 황우창 음악평론가로 인류 문화의 공통점을 내포하는 다양성을 지닌 월드뮤직에 대한 주제로 깊이 있는 문답을 나눈다.

‘월드뮤직 끝판왕’으로 불리는 라비던스는 지난 여름 종영한 JTBC ‘팬텀싱어3’ 최종 결승 2라운드 무대에서 이스라엘 이단 라헬 프로젝트의 ‘밀림 야폿 멜헬레헤’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이 무대는 이스라엘 한 방송사가 메인뉴스에 자료화면으로 소개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 고영열과 황건하가 2:2 미션 당시 부른 그리스 음악 ‘티 파토스(Ti páthos) 영상이 그리스 현지에서 3일 만에 20만뷰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들이 부른 ‘티 파토스(Ti páthos)는 그리스 국민가수이자 기타리스트 ‘요르고스 달라라스(Giorgos Dalaras)’가 1991년 발표한 곡으로 30년간 그리스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이었다.

라비던스는 소리꾼 고영열, 테너 존노, 베이스 김바울, 뮤지컬 배우 황건하로 이뤄진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단이다. 국악, 월드뮤직, 팝, 가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K-크로스오버 음악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라비던스는 ‘팬텀싱어3’ 종영 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인의 한과 흥을 다른 세계에서도 통용된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콜롬버스 배와 같다.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차이나는 클라스’ 라비던스 출연분은 10월 중 방송 예정이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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