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결별설→"너무 힘들었다" 토로+해명 [종합]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0. 9. 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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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에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에 홍석천은 "내가 듣기로는 새로 이사한 집이 방음에 문제가 있나보다. 얼마나 진화에게 큰 소리를 치는지 옆집에서 제보를 한 게 아니겠냐"고 장난을 쳤고, 함소원은 "사랑한다고 소리쳤다"며 재차 불화설을 일축했다.

앞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 몇 주간 방송에 나오지 않아 하차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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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함소원♥진화, 결별설→“너무 힘들었다” 토로+해명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에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스타들의 결혼과 이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정음의 이혼 소식을 전하던 홍석천은 함소원에게 “별일 없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진화와의 불화 및 결별설로 지난 주 실시간검색어에 오른 해프닝을 언급한 것.

함소원은 “나도 너무 힘들었던 게 황정음 씨와 맞물려서 우리 집도 결별설이 났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근거 없는 거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함소원은 “풍문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홍석천은 “내가 듣기로는 새로 이사한 집이 방음에 문제가 있나보다. 얼마나 진화에게 큰 소리를 치는지 옆집에서 제보를 한 게 아니겠냐”고 장난을 쳤고, 함소원은 “사랑한다고 소리쳤다”며 재차 불화설을 일축했다.

앞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 몇 주간 방송에 나오지 않아 하차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후 부부는 SNS를 통해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해왔다. 함소원은 누리꾼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메시지를 공개하며 “누구나 다 가는 길을, 뻔한 길을 선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외롭고 힘들어도 나는 나만의 길을 가고 있다. 가끔 나도 무섭지만 지금 또한 내 오른손을 심장에게 갖다 대고 ‘괜찮다’ ‘별일 아니다’라고 말하곤 한다”는 심경을 전했다. 또 시어머니 중국마마와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아내의 맛’ 측은 부부의 하차설을 부인하며 “출연하는 커플들의 녹화분은 순차적으로 방송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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