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보더콜리 담비, 헬퍼독으로 깜짝 등장.. 늠름한 성견 된 모습

박은해 입력 2020. 9.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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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콜리 담비가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9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다른 강아지에 엄청난 공격성을 보이는 불테리어 아코 교육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아코의 흥분도를 낮추기 위한 헬퍼견으로 담비가 등장했다.

담비가 아코를 도와 할 훈련은 '그림자 산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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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보더콜리 담비가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9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다른 강아지에 엄청난 공격성을 보이는 불테리어 아코 교육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아코의 흥분도를 낮추기 위한 헬퍼견으로 담비가 등장했다. 과거 덩치 큰 코비에게 당해 화장실 구석을 지키던 강아지였던 담비는 어느새 훌쩍 자라 성견이 된 모습이었다.

담비가 아코를 도와 할 훈련은 '그림자 산책'이었다. '그림자 산책'은 그림자처럼 다른 개의 발자취를 따라다니며 냄새를 맡게 하여 다른 반려견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효과적인 훈련법이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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