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랑' 김용만, 안정환에 "다이어트 성공 후 가난해보여" [결정적장면]

박정민 2020. 9. 1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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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이 안정환에게 팩트 폭력을 날렸다.

김용만은 안정환에게 "정환이는 옛날에 꽃을 든 남자 시절처럼 되고 싶어서 살을 뺐지 않나"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그렇게 되고 싶어서 뺀 거 아니에요"라고 정정했다.

이를 들은 김용만은 "옛날이 낫지 않니? 지금 너무 빈해 보인다. 기운이 없어 보여"라고 팩트 폭력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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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용만이 안정환에게 팩트 폭력을 날렸다.

9월 14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이하 '배태랑') 16회에서는 MT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용만은 안정환에게 "정환이는 옛날에 꽃을 든 남자 시절처럼 되고 싶어서 살을 뺐지 않나"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그렇게 되고 싶어서 뺀 거 아니에요"라고 정정했다. 이를 들은 김용만은 "옛날이 낫지 않니? 지금 너무 빈해 보인다. 기운이 없어 보여"라고 팩트 폭력을 날렸다. 그러면서 "옛날에는 젊음이 뒷받쳐 주니까 빛이 나는데 요즘은 시들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배태랑' 여정을 마친 후 "목표를 세우고 성공하려고 노력했던 과정이 좋았던 것 같다. 나이가 들면 쉽게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없지 않나. 자신감도 떨어졌는데 혼자 있었으면 못했을 거다. 배태랑 멤버들과 같이 하니까 할 수 있었던 거지 아니었으면 성공 못했을 것 같다"고 전했다.(사진=JTBC '배태랑'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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