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게스트+레이스 없이, 이광수 하드캐리 [TV와치]

이예지 2020. 9. 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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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시청자들 호평을 받고 있다.

'런닝맨 럭키한 취미생활'편에선 수업 듣고 서로 평가하고 이름표 뜯는 스릴도 없어서 자칫하면 감독도 재미도 없을 뻔한 편에서 이광수가 활약을 펼쳐 시청자들 반응을 얻어낼 수 있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하도 웃어서 광대가 저린 기분 너무 오랜만이네요", "저도 오늘 런닝맨 울면서 봤어요ㅎㅎ이광수 너무 웃겨요", "아 광수 표정 너무 귀엽네요" 등 이광수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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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예지 기자]

이광수가 시청자들 호평을 받고 있다.

‘런닝맨 럭키한 취미생활' 편은 게스트나 레이스 없어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방송이었다. 이광수가 이를 극복하고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제공한 것.

9월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 520회에서는 ‘럭키한 취미생활' 편으로, 최근 코로나로 인해 중요해진 집콕생활에서 취미생활을 함께 배워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런닝맨’ 멤버들은 총 세가지 원 데이 클래스를 통해 취미를 배우고 매 수업 후 강사님이 우등생 한 명을 선정하고 팀별 공연을 진행해 우승자를 가려내 상품을 주는 형식이었다.

게스트나 레이스 없이 기존과 색다르게 진행된 이번 편에서 이광수는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첫 번째, 요들송 수업 때 이광수는 유재석과 티격태격하며 덤앤더머 케미를 만들었다. 또한, 요들송 강사님이 유재석만 편애하자 질투 난다며 서운함을 비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번째, 하와이 훌라 댄스 수업 때 이광수는 긴장한 훌라 선생님을 배려해 “괜찮으세요?”라며 묻고 물을 갖 다 줘 츤데레 면모를 보여줬다. 숨차게 물을 마셔 물을 다 흘린 선생님에게 수건도 갖다주며 “편하게 하세요. 편하게”라며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그는 기쁨, 사랑, 감사, 슬픔 감정을 얼굴 표정으로 표현해야 되는 수업 미션 때 표정을 익살스럽게 만들어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훌라 댄스를 배울 때 이광수 특유 몸 개그를 선보여 현장을 웃겼다. 세 번째, 아카펠라 수업에서도 이광수는 고음불가 목소리로 열창해 웃음을 유발했다.

‘런닝맨 럭키한 취미생활‘편에선 수업 듣고 서로 평가하고 이름표 뜯는 스릴도 없어서 자칫하면 감독도 재미도 없을 뻔한 편에서 이광수가 활약을 펼쳐 시청자들 반응을 얻어낼 수 있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하도 웃어서 광대가 저린 기분 너무 오랜만이네요”, “저도 오늘 런닝맨 울면서 봤어요ㅎㅎ이광수 너무 웃겨요”, “아 광수 표정 너무 귀엽네요” 등 이광수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이광수는 ‘런닝맨‘초장기 멤버로 2010년 7월 11일부터 현재까지 10년째 함께하고 있다. 그는 7월 3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언제까지 ‘런닝맨‘에 계속 출연할 생각인지를 묻는 질문에 “프로그램 자체가 폐지되지 않는 이상 계속 출연하고 싶어요”라며 ‘런닝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사진=‘런닝맨’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이예지 ya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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