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3억원대 전원주택 '똑똑한 내 집 마련' 해결책 [TV와치]

이상지 2020. 9. 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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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가 매매가 3억 원대 신혼룸을 소개하며 전세 대란 속 해결책을 내놨다.

최근 정부가 3040세대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주택 청약 특별공급 비율을 늘린데 이어 수도권 공공택지 주택 공급 사업을 서둘러 발표한 것과 맞물린 기획이다.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주거 형태인 아파트뿐 아니라 전원주택을 소개하면서 선택지를 넓혔다.

이날 방송에는 전원주택을 꿈꾸는 예비부부가 출연해 신혼집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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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상지 기자]

MBC '구해줘! 홈즈'가 매매가 3억 원대 신혼룸을 소개하며 전세 대란 속 해결책을 내놨다.

최근 정부가 3040세대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주택 청약 특별공급 비율을 늘린데 이어 수도권 공공택지 주택 공급 사업을 서둘러 발표한 것과 맞물린 기획이다.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주거 형태인 아파트뿐 아니라 전원주택을 소개하면서 선택지를 넓혔다.

이날 방송에는 전원주택을 꿈꾸는 예비부부가 출연해 신혼집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예비부부는 가족이나 친구들을 초대해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방 2개 이상 전원주택을 요구했다. 희망 지역은 두 사람이 근무하고 있는 강원도 원주에서 자차로 30분 이내의 곳을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3억 3천만 원으로 한정했다.

'복팀' 코디 안혜경과 장동민은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개울가 소나무 집'을 공개했다. 맑은 개울과 소나무들이 집을 둘러싼 힐링 스팟이 심신을 안정시켰다.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으로 1층의 넓은 방은 편백나무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원주시 행구동 ‘행복한 9분 하우스’도 소개했다. 의뢰인의 직장에서 매물까지 자차로 9분 거리에 위치한 집이었다. 깔끔하고 아담한 잔디마당에서는 치악산 국립공원 능선을 감상할 수 있는 환상적인 전경을 자랑했다. 나무 데크로 만들어진 테라스에선 바비큐까지 즐길 수 있었다. 시원하게 탁 트인 거실과 주방은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했고 2층 다락방에 넓은 드레스룸까지 갖췄다.

'덕팀' 이윤지와 김숙은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에 위치한 '층층이 바비큐 집'을 소개했다. 입구부터 세련되고 모던한 무채색 인테리어가 시선을 압도했다. 넓직한 앞마당과 뒷마당은 감탄을 유발했다. 테라스와 2층 베란다에 바비큐 파티 공간이 있어 부부가 원하는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시켰다.

두 번째 매물은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의 '다락방 1열 영화관'이었다. 집주인이 직접 설계와 건축한 목조주택으로 탁트인 천장과 채광이 마음을 탁트이게 하는 공간이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는 활용도 높은 다락방은 홈시어터를 설치한 작은 영화관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예비부부는 덕팀의 '층층이 바비큐 집'을 최종 선택, "모던한 인테리어와 넓은 거실과 주방 그리고 탁 트인 베란다가 마음에 든다"고 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5%, 2부 5.0%를 기록해 33주 연속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6.5%, 2부 8.2%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8.6%까지 치솟았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화면 캡처)

뉴스엔 이상지 lee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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