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장동민 "PC방 사업, 코로나19 직격탄..가장 힘든 시기" [어저께TV]

장우영 2020. 9. 1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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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PC방 사업에 막대한 타격이 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장동민이 PC방 사업으로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민은 "코로나19 때문에 참담한 상태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하루하루가 고통이다. 손님을 못 받는 것도 있지만 먹거리 매출이 없다. 식자재 손해, 인건비, 임대료가 계속 나가서 여파가 크다"고 힘들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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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PC방 사업에 막대한 타격이 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장동민이 PC방 사업으로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한 PC방이 공개됐다. 이 PC방은 장동민이 운영 중인 PC방이었다. 장동민의 PC방은 전국에 60여개의 매장을 두고 있었고, 제주도에도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매장은 텅 비어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을 중지할 수밖에 없던 것. 장동민은 “코로나19 때문에 참담한 상태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하루하루가 고통이다. 손님을 못 받는 것도 있지만 먹거리 매출이 없다. 식자재 손해, 인건비, 임대료가 계속 나가서 여파가 크다”고 힘들어 했다.

특히 장동민은 “여러 자영업자 분들께서 IMF 등을 여러 고비를 넘겼다고 하시면서도 ‘코로나19를 넘기기는 힘들다’고 하시는데, 나 역시도 그렇다”고 말했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는 97%에 달했고, 행사는 57%가 취소됐다. 유동인구도 22%가 줄어 사업에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때 장동민의 PC방에는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송훈 셰프가 찾아온 것. 송훈 셰프는 “여기는 뭐…”라며 큰 규모에 감탄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송훈 셰프와 PC방을 운영하는 장동민이 어떤 일 때문에 만났는지 주목된다.

한편, 황석정은 피트니스 대회 후 폭풍 먹방에 돌입했다. 30kg 참치 해체쇼에 이어 참치회 먹방을 시작했고, 피자와 파스타 등 탄수화물부터 팥빙수까지 원없이 먹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황석정은 “대회후 5kg이 증가했다. 과자만 40만원어치를 사먹었다. 옛날 과자가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앉은 자리에서 1kg을 다 먹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현주엽은 허재와 만난 뒤 농구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도 불렀다. 세 사람은 장어와 소고기만 20인분을 먹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현주엽은 참치회를 먹자면서 정호영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허재, 박광재를 이끌고 갔다. 이 자리에서 현주엽은 박광재에게 유튜브를 같이 하자고 제안했고, 허재는 “너희가 한다면 3000만원 투자하겠다”고 응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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