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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양학선 "10월 결혼" 깜짝 발표→여홍철과 체조 선후배 케미[어제TV]

서유나 입력 2020. 09. 1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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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이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체조 레전드 여홍철과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선보였다.

여홍철과 양학선, 자신의 이름을 건 기술을 가진 레전드 체조 선후배의 만남이 성사됐다.

여홍철은 "그래도 제가 양학선보다 조금 위라고 생각하는게 저는 제 이름으로 된 기술이 2개잖냐. 양학선은 하나밖에 없다는 거"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양학선은 이날 낯선 환경, 낯선 운동, 낯선 사람들 속 여홍철에 특히 의지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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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양학선이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체조 레전드 여홍철과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선보였다.

9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 63회에는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일일 용병으로 출격했다. 여홍철과 양학선, 자신의 이름을 건 기술을 가진 레전드 체조 선후배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양학선은 자신이 가진 '양1' 기술이 여홍철의 '여2'에 반바퀴를 더 도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양1'을 만든 계기로는 "2011년 국제대회 처음 나갔을 때 심판진이 전부 유럽쪽. 제가 잘 해도 사소한 감점만 있어도 1등을 못하더라. 동점으로 가면 안되고 위에서 눌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2'는 밥 먹다가도 할 수 있는 기술이었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해온 기술이라 그거에 자신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른 레전드들은 '여2'가 밥 먹다가도 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말에 주목했다. 그러나 쏟아지는 놀림 속에서도 여홍철은 꿋꿋했다. 여홍철은 "그래도 제가 양학선보다 조금 위라고 생각하는게 저는 제 이름으로 된 기술이 2개잖냐. 양학선은 하나밖에 없다는 거"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여홍철은 자신이 은메달을 따던 시기와 양학선이 금메달 따던 시기 도마 바닥도 무척 달라졌음을 어필했다.

이후 두 사람 앞에는 구름판과 매트가 등장했다. 안정환의 "저희는 한 종목에 한 명만 필요하다"는 말은 여홍철에게 큰 부담을 안겼다. 부담감 탓인지 은퇴한 지가 너무도 오래된 탓인지, 여홍철은 2차 시기 내내 엉덩방아를 찧고 드러눕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반면 양학선은 공중 두 바퀴 반을 도는 '여2'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범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여홍철은 3차 시기만에 손을 짚으며 아슬아슬하게 도약에 성공했다. 그래도 양학선은 이런 여홍철에 "저는 은퇴하고 20년 뒤 (여홍철처럼) 못할 것 같다. 저는 지금 몸관리를 열심히 해야만 보여드릴 수 있는 기술인데 은퇴하시고도 하시는게 넘 대단하다"며 존경을 표했다. 여홍철 역시 "저는 양학선 선수는 도마 비틀기 기술론 세계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이날 양학선은 깜짝 결혼 발표를 하기도 했다. 양학선은 "제가 올해 29살인데 올해 10월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고백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양학선은 이 곳에 12월 결혼을 앞둔 양준혁이 있는 만큼 조언 한마디 해달라는 말에 "결혼 준비하며 다 싸운다고 하는데 저는 한 번도 안 싸웠다"는 자랑을 해 눈길을 끌었다.

양학선은 이날 낯선 환경, 낯선 운동, 낯선 사람들 속 여홍철에 특히 의지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양학선은 어딜가든 여홍철 옆에 딱 붙어서며 "교수님 왜 자꾸 날 버리고 가지"라고 말해 미소를 안겼다. 여홍철 역시 이날 벌어진 관세청FC와의 경기에서 양학선에게 "11번은 계속 따라다니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축구장에서 만난 두 도마의 신의 케미가 생각 이상으로 더 보기 좋았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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