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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투표 해주세요" 1박2일, 코로나 시국 이겨내는 지혜[어제TV]

배효주 입력 2020. 09. 1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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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이 코로나19 시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다른 기획에 도전했다.

9월 13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각 지역 특산물로 차려진 임금님 수라상을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섯 멤버의 유쾌한 모습이 그려졌다.

시즌1이 첫 방송된 지난 2007년부터 무려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한민국 방방곳곳을 찾으며 지역을 온 몸으로 느껴왔던 '1박2일'.

'1박2일' 역사 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문자 투표에 멤버들의 어깨가 무거울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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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1박2일'이 코로나19 시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다른 기획에 도전했다.

9월 13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각 지역 특산물로 차려진 임금님 수라상을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섯 멤버의 유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글이 PD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처럼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과 만나지 못하는 현 시국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역민과 만남을 못하기 때문에 시청자와 만나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100명의 시청자에게 선물을 드릴 것"이라고 말해 멤버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들이 각자 응원하는 팀에게 문자 투표를 한 후, 그 팀이 우승을 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의 시청자에게 지역 특산품을 선물로 드릴 것"이라고 알렸다. 문자 투표 기간은 방송이 시작된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다음 방송분이 전파를 타는 20일 오후 8시까지다.

시즌1이 첫 방송된 지난 2007년부터 무려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한민국 방방곳곳을 찾으며 지역을 온 몸으로 느껴왔던 '1박2일'.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2.5단계까지 격상하면서 프로그램 취지에 부합하는 촬영에도 어려움이 따르자 이같은 특집을 기획한 것이다.

이에 김선호X라비 '호라비' 팀과 연정훈X김종민 '밥도둑', 문세윤X딘딘 '철세' 세 팀이 결성됐다. 시청자들은 이 세 팀 중 한 팀을 골라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멤버들은 결과를 미리 아는 만큼, SNS 등으로 "절대 스포일러 금지"라며 서로 입단속을 단단히 했다.

'1박2일' 역사 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문자 투표에 멤버들의 어깨가 무거울 수 밖에. 본인들의 노력에 따라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선물이 돌아간다고 하니, 여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온몸을 내던지며 열정을 드러냈다. 무려 300만 원에 달하는 강화도 특산물 '화문석'을 걸고 진행된 미션부터 환장의 팀워크를 자랑한 퀴즈 게임이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퀴즈 게임에서는 단 두 번째 문제에서 세 팀 모두 탈락자가 속출하며 패자부활전이 열리기도 했다. 탈락자는 과거 조금 부족한(?) 지식으로 인해 '역부족' 팀으로 묶인 바 있는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였다. 김선호는 "만약에 부족 특집이었으면 이곳은 지옥"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횡성 한우를 걸고 진행된 로데오 미션이 가장 치열했다. 한 사람이 모형 로데오 기계 위에서 링을 던지면, 나머지 한 사람은 이를 받아내야 했다. '예능 뽀시래기' 김선호는 물 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잔꾀를 부렸고, 이를 지켜보던 연정훈은 "선호도 많이 변했다"고 탄식해 시청자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과연 100명의 시청자들에게 선물을 선사할 영광을 안을 2인은 누가 될까.(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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