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했다" 이천수, 딸 주은 위한 럭셔리 펜트하우스 플렉스(슈돌)[어제TV]

배효주 2020. 9. 14.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천수가 펜트하우스 '플렉스'를 발휘했다.

이천수는 "주은이 계속 이층집, 이층집 하지 않았어? 계단 있는 집?"이라며 "엄마 아빠가 엄청 고민했어"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주은은 "아빠, 이 집 너무 무리한 거 아냐?"라고 조숙한 돌직구를 날려 이천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천수는 곧 "무리했지. 힘들었어요"라면서도 자신을 꼭 닮은 딸 주은을 위한 것이라 말하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천수가 펜트하우스 '플렉스'를 발휘했다. 또한 "딸 주은 때문"이라며 역대급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9월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 집으로 이사를 한 이천수 가족의 새로운 일상이 담겼다.

공개된 이천수의 집은 화려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특히 계단에서 거실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이층집은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인만큼 커튼을 걷으면 보이는 탁 트인 창밖뷰가 놀라움을 이끌어냈다. 이를 보던 소유진은 "뭐야, 펜트하우스다!"며 "창이 엄청 넓어요"라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대급 럭셔리 펜트하우스이지만, 이를 아직 알리 없는 어린 쌍둥이 태강, 주율은 낯선 새 집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미소천사라 불릴 만큼 항상 웃으며 하루를 시작했던 태강마저 얼음이 돼버린 것. 이천수 아내인 모델 심하은은 "새집이라 적응이 안 되어서 (아이들이) 많이 깼다"고 말했다.

심하은은 이천수에게 컨디션이 안 좋은 아이들을 맡기며 "오빠, 이번에도 잘할 수 있지?"라 내심 못미더운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맏딸 주은에게도 "잘할 수 있지?"라고 당부했다. 이어 심하은은 "이사한 지 며칠 안 되어서 아이들이 컨디션이 좀 안 좋다. 힘들 수도 있다"며 "계속 안아주는 것 밖에는 답이 없다"고 주은에게 부탁했다.

심하은이 외출한 후, 이천수와 아이들만의 본격적인 48시간이 시작됐다. 아침을 먹은 태강, 주율이 잠 든 동안 넓은 창밖을 보며 이천수는 커피를, 주은은 우유를 마셨다.

이천수는 주은에게 "주은아, 이사한 집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주은은 "좋아"라며 "이층집이어서 좋아"라고 말했다. 이천수는 "주은이 계속 이층집, 이층집 하지 않았어? 계단 있는 집?"이라며 "엄마 아빠가 엄청 고민했어"라고 고백했다. 이층집을 좋아하는 딸 주은을 위해 진정한 '플렉스'를 발휘한 것.

그러자 주은은 "아빠, 이 집 너무 무리한 거 아냐?"라고 조숙한 돌직구를 날려 이천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천수는 곧 "무리했지. 힘들었어요"라면서도 자신을 꼭 닮은 딸 주은을 위한 것이라 말하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새로운 펜트하우스에서 펼쳐질 이천수 가족의 유쾌한 일상이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기 충분했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