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남자개그맨 사이 장도연 인기 엄청나, 몰빵된 관심" (1호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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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이 남자 개그맨 사이 장도연의 인기에 대해 말했다.
"개그맨 사이 지혜가 인기가 정말 많았다. 지혜가 준형이를 뽑은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이때 박준형은 "김지혜가 당시 누리던 게 지금 어디에 모여있는 줄 아냐. 장도연에게 다 몰려 있다. 남자 개그맨들이 장도연에게 다 몰려 있다"고 말해 장도연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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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준형이 남자 개그맨 사이 장도연의 인기에 대해 말했다.
9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17회에서는 개그맨 박성호가 자신이 신인 시절 김지혜를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지혜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말도 함께였다.
이에 박미선 역시 말을 보탰다. "개그맨 사이 지혜가 인기가 정말 많았다. 지혜가 준형이를 뽑은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이때 박준형은 "김지혜가 당시 누리던 게 지금 어디에 모여있는 줄 아냐. 장도연에게 다 몰려 있다. 남자 개그맨들이 장도연에게 다 몰려 있다"고 말해 장도연을 당황시켰다.
이후 장도연은 "저희 프로가 이슈거리가 많나 보다. 개그맨들이 평생 가는 프로그램이라는 제목으로 짤이 하나 올라 왔는데, 1호부터 쭉 내려 가는데 맨 마지막에 '장도연 하트 물음표' 하고. 저를 이미 여기 박아 놓으셨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박미선은 "개그맨이랑 결혼하는 거 괜찮다. 마음 고생한 준비가 돼 있다면"이라며 개그맨과의 결혼을 틈새 추천(?)했고 팽현숙 역시 "살만 해. 버틸만 해"라며 박미선의 말에 동의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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