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허준호, 강말금-고수 모자관계 폭로하나 '긴장' (종합)

유경상 2020. 9. 13. 2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준호가 강말금 고수의 모자관계를 폭로할지 긴장감을 모았다.

9월 13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6회(극본 반기리 정소영/연출 민연홍)에서 장판석(허준호 분)은 김욱(고수 분)의 가족사를 알았다.

장판석은 이종아(안소희 분) 대신 전당포 알바를 하다가 왕실장이 찾아오자 자신이 사장이라 둘러댔고, 이종아와 김욱에게 사실을 알렸다.

아직 김욱이 아들이란 사실을 모르는 김현미에게 장판석이 사실을 폭로할지 긴장감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준호가 강말금 고수의 모자관계를 폭로할지 긴장감을 모았다.

9월 13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6회(극본 반기리 정소영/연출 민연홍)에서 장판석(허준호 분)은 김욱(고수 분)의 가족사를 알았다.

김욱은 술에 만취해 장판석에게 어릴 적 자신을 버린 모친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자신 역시 모친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술주정했다. 장판석은 김욱이 안쓰러워 다음 날 술이 깬 김욱이 두온마을 사람들에 대해 묻자 정보를 줬다. 장판석은 박영호(이주원 분)와 김현미(강말금 분) 부부가 두온마을에서 만난 준수와 가족을 이뤘고 시신은 못 찾았다고 말했다.

장판석은 박영호 김현미의 집과 직장을 다 뒤졌다며 김현미가 27년 전 최승건설 한여희(정영숙 분) 회장 집에서 일했다고 말했다. 김욱은 장판석에게 두 사람의 시신을 찾는 일을 함께 하자고 청했고, 한여희를 찾아가 “회장님 저희 엄마 기억하시죠? 27년 전 그 집에 있었던 김현미요”라고 물었다.

한여희는 “무슨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며 김욱을 외면했다. 같은 시각 신준호(하준 분)도 약혼녀 최여나(서은수 분)를 찾으려 한여희에게 유언장에 대해 질문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 신준호는 김욱에게 “어머니가 27년 전에 한회장 집에서 일했다고요? 엄마를 찾고 있는 거냐”고 물었고 김욱은 “그런 셈이지”라고 답했다.

한여희는 이동민 전무를 신준호에게 보내 장명규와 김남국(문유강 분) 죽음에 대해 알아봤다. 신준호는 “장명규는 퍽치기 당했고 김남국은 교통사고 사망했다. 두 사건은 연관성이 없어서 수사종결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 대가로 신준호는 한여희가 손자에게 지분을 준다는 유언장이 사실 임을 알았다.

장판석은 이종아(안소희 분) 대신 전당포 알바를 하다가 왕실장이 찾아오자 자신이 사장이라 둘러댔고, 이종아와 김욱에게 사실을 알렸다. 이종아는 김남국을 살해한 놈들이 김욱까지 찾고 있다는 데 걱정했다. 장판석은 이종아를 통해 김욱 모친이 김현미란 사실을 확인하고 안타까워했다.

김욱은 뒤늦게나마 신준호에게 김남국을 살해한 놈들이 최여나를 납치하고 자신까지 납치했었음을 알렸다. 신준호는 최여나를 찾기 위해 실종 전담팀으로 옮겼고 최승건설 사건을 캐던 형사 박영호가 오래 전 실종된 사실을 알았다. 또 신준호는 김욱에게 27년 전 한여희 회장 딸 김수현이 사망했다고 알렸다. 김욱은 어렴풋이 ‘수현이 이모’를 기억했다.

두온마을에서는 기억의 날 행사가 펼쳐졌고, 토마스 차(송건희 분)는 열기구를 만들어 최여나와 김현미를 태웠다. 토마스는 김욱에게 최여나 약혼남 신준호를 불러 달라고 부탁했고, 최여나는 열기구에 올라 멀리서나마 약혼자를 보고 눈물 흘렸다. 하지만 신준호의 눈에는 열기구도 최여나도 보이지 않았다.

실종된 딸을 찾고 있는 장판석은 제 딸을 찾을 단서가 없는데 슬퍼하다가 김욱에게 “할일 많다. 왕실장도 잡고 네 엄마 죽인 놈 찾아야지. 말나온 김에 직접 물어봐야겠다”며 김현미에게 다가갔다. 아직 김욱이 아들이란 사실을 모르는 김현미에게 장판석이 사실을 폭로할지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OCN ‘미씽’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