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전현무 "여자친구 위해 왜 못 죽어?" ♥이혜성 사랑꾼

김명미 2020. 9. 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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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9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는 조선의 끝에서 피 튀기는 대결을 펼친 아버지와 아들 흥선대원군과 고종의 라이벌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설민석은 흥선대원군의 권력을 견제하기 위해 손을 잡게 된 아들 고종과 며느리 명성황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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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전현무가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9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는 조선의 끝에서 피 튀기는 대결을 펼친 아버지와 아들 흥선대원군과 고종의 라이벌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설민석은 흥선대원군의 권력을 견제하기 위해 손을 잡게 된 아들 고종과 며느리 명성황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명성황후는 시아버지 흥선대원군이 직접 뽑은 며느리. 하지만 최악의 시아버지, 며느리 관계로 역사에 기록되며 결국 파국을 맞게 됐다.

설민석은 "고종은 아버지가 밉고, 명성황후는 시아버지가 밉다. 공통의 적을 두고 손을 잡았다. 이성 간의 사랑보다는 정치적 조력자에 가깝다. 물론 사랑도 하지만, 결혼을 하면 이성 간의 사랑을 초월한다. 여자친구를 위해 죽을 순 없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곧바로 "왜냐"고 되물었고, 김종민은 "죽을 거냐"고 질문했다. 이혜성과 공개 연애 중인 전현무는 당황하면서도 "그게 다르냐. 아내를 위해서는 죽을 수 있고, 여자친구 위해서는 못 죽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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