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방탄소년단 1위 질주, 슈퍼주니어 D&E 컴백→김남주·유아 솔로 데뷔(종합)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탄소년단이 출연 없이 ‘쇼! 음악중심’ 3주 연속 1위를 했다.

9월 1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방탄소년단이 ‘Dynamite’로 블랙핑크, 싹쓰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다채로운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데뷔 24주년을 맞은 장우혁은 멀티앨범 ‘HE(부제: DON‘T WANNA BE ALONE)’ 무대를 선보였다. 장우혁은 레트로와 트렌디 힙합을 자유롭게 오가며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슈퍼주니어-D&E는 동해의 자작곡 ‘B.A.D’로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를 선보였다.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을 ‘BAD’라는 반어법으로 표현한 가사와 함께 두 사람은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김국헌X송유빈의 비오브유(B.O.Y)는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고, 사우스클럽과 하은은 각각 ‘Rock Star’, ‘99.9’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에이핑크 김남주는 데뷔 10년여 만에 ‘Bird’로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했다. 알을 깨고 나온 강렬한 여전사로 변신한 김남주는 에이핑크 활동과 전혀 다른 매력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오마이걸 유아도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로 데뷔했다. 이날 공개된 ‘자각몽(Abracadabra)’, ‘숲의 아이(Bon voyage)’을 통해 숲속의 요정으로 변신한 유아는 매력적인 음색, 퍼포먼스로 대체 불가 매력을 뽐냈다.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는 ‘Open Mind’로 솔로 가수로 변신했다. ‘Open Mind’는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새로운 세계로의 강한 이끌림을 노래한 곡으로, 원호는 섹시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는 장우혁, 슈퍼주니어-D&E, 김남주, 유아(오마이걸), 원호, 비오브유(B.O.Y), 사우스클럽, 하은, 러블리즈, CLC, DAY6(Even of Day), ITZY, 에이티즈, 로켓펀치, 이은상, OnlyOneOf, CRAVITY, 루나솔라가 출연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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