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정경호 父 정을영·연인 박정수 등장..8년 열애 수영 언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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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정경호가 8년째 열애 중인 연인 수영(본명 최수영)에 대한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정경호의 부친인 정을영 PD와 그의 연인인 배우 박정수가 깜짝 등장해 각별하고도 화목한 모습을 보여줬다.
정경호의 아버지인 정을영 PD가 오랜 연인 박정수와 함께 응원차 방문한 것.
정경호가 그간 예능 출연이 많지 않았던데다 공개 연애인 만큼 수영에 대한 언급이 조심스러웠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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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백반기행’ 정경호가 8년째 열애 중인 연인 수영(본명 최수영)에 대한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정경호의 부친인 정을영 PD와 그의 연인인 배우 박정수가 깜짝 등장해 각별하고도 화목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두 사람은 서래마을 맛집을 찾아갔다. 정경호는 음식을 기다리며 프로그램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되게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나오는 게 쑥스러웠다. 좀 다르다. 내가 준비를 해서 연기로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은 자신은 있는데 이런 자리는 잘 못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을 만나러 온 깜짝 손님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경호의 아버지인 정을영 PD가 오랜 연인 박정수와 함께 응원차 방문한 것. 정경호는 두 사람의 방문에 깜짝 놀라며 “불편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정을영 PD와 박정수는 12년째 공개 열애 중인 연예계 공식 연인이다.
그러면서도 정경호는 “아빠, 엄마 오셨다”라며 미소 지었고, 식사를 챙기기도 했다. 박정수는 허영만에게 “우리 바깥양반”이라고 정을영 PD를 소개했고, “여보”라고 호칭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정수는 “우리 아들이 연기는 잘하는데 예능감이 없다. 힘드셨죠? 얘가 그래서 예능을 안 한다. 말 하다 보면 뚝 끊어지면 끝이다. 이어가질 못한다”라며 챙기는 모습이었다. 정경호와 박정수는 다정한 모자 사이였다.
박정수는 식사를 하면서도 정경호가 걱정되는지 촬영을 확인하며 정경호를 챙겼다. 박정수는 “재미 없는 거 하느라 고생하신다”라며 농담을 건넸고, 정경호는 “저 지금 일하는 중이다”라면서 받아쳤다.
정경호가 그간 예능 출연이 많지 않았던데다 공개 연애인 만큼 수영에 대한 언급이 조심스러웠을 터. 이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수영과의 연애 에피소드를 언급한 것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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