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래' 김구라 "일산과 인천에 집 두채, 각각 2억5천씩 떨어져"

최승혜 2020. 9. 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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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부동산 투자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9월 11일 방송된 MBC '교양 있는 부동산 예능 - 돈벌래'에서는 김구라와 배우 이유리가 MC로 출연해 부동산에 관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국내 자산이 부동산 아니면 주식인데 부동산 보유 비중이 76%에 이른다. 부동산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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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구라가 부동산 투자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9월 11일 방송된 MBC '교양 있는 부동산 예능 - 돈벌래'에서는 김구라와 배우 이유리가 MC로 출연해 부동산에 관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국내 자산이 부동산 아니면 주식인데 부동산 보유 비중이 76%에 이른다. 부동산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김경민 하버드 대학원을 졸업한 부동산학과 교수와 함께 했다. 김구라는 “부동산으로 돈 좀 벌었냐”고 물었고 김경민 교수는 “Yes and No”라며 “이익도 있지만 미실현 이익이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유리에게 “자가예요, 전세예요?”라고 물었고 “자가다. 어렵게 마련했다. 송파에 집이 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강남 3구니 든든하시겠다”며 부러워했다. 이어 “저는 집이 두 채인데 일산과 인천에 각각 2억5,000만원씩 떨어졌다”며 부동산 똥손임을 털어놨다.(사진= MBC '교양 있는 부동산 예능 - 돈벌래'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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