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고(故) 설리 다큐 측에 일침.. "시청률이 의도라면 실망스럽다"

김신혜 기자 2020. 9. 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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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설리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되고 가수 최자에 대한 악플이 쏟아지는 가운데 MBC 측 보도자료에 가수 개코가 분노했다.

'다큐플렉스' PD는 "설리의 진심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최자씨도 설리와 똑같은 피해자"라고 해명했지만 MBC 측 보도자료가 'MBC 다큐플렉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진정성이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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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설리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되고 가수 최자에 대한 악플이 쏟아지는 가운데 MBC 측 보도자료에 가수 개코가 분노했다.
고(故) 설리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되고 가수 최자에 대한 악플이 쏟아지는 가운데 MBC 측 보도자료에 가수 개코가 분노했다.

개코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0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관련 보도자료를 언급하는 한 기사를 캡처해 게시했다. 그는 "최고의 시청률이 제작 의도였다면 굉장히 실망스럽고 화가 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개코가 캡처한 기사에는 "MBC 측이 해당 다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보도자료를 낸 건 이해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리의 모친이 최자를 언급하며 "설리와 최자의 열애를 반대해서 딸과의 사이가 멀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최자에 대한 악플이 쏟아지자 "악플이 문제라는 것을 모르냐"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졌고 일부 시청자는 방송의 편집 방향에 문제를 제기했다.

'다큐플렉스' PD는 "설리의 진심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최자씨도 설리와 똑같은 피해자"라고 해명했지만 MBC 측 보도자료가 'MBC 다큐플렉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진정성이 의심된다.

개코의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누굴 위한 방송이었을까요", "악플러 저격해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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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혜 기자 shinhy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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