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PD "김선경X이지훈, 박선주가 중매..오늘(10일)도 촬영" (인터뷰) [단독]

연휘선 2020. 9. 1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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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PD가 뮤지컬 배우 김선경, 이지훈 등과 첫 방송을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을 연출하는 윤상진 PD는 10일 OSEN과의 통화에서 "첫 방송 이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뿌듯하다. 전통적 지표인 시청률을 떠나 화제성, 실시간 검색어와 같은 새로운 지표들로 유의미한 성과를 추구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서 성과를 보이는 듯 하다"며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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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PD가 뮤지컬 배우 김선경, 이지훈 등과 첫 방송을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을 연출하는 윤상진 PD는 10일 OSEN과의 통화에서 "첫 방송 이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뿌듯하다. 전통적 지표인 시청률을 떠나 화제성, 실시간 검색어와 같은 새로운 지표들로 유의미한 성과를 추구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서 성과를 보이는 듯 하다"며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우다사3' 출연진 중 첫 방송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으는 김선경, 이지훈 커플에 대해 "뮤지컬 선후배 관계로 누나, 동생 하는 사이였는데 시즌2에 출연했던 가수 박선주 씨의 소개로 섭외하게 됐다"고 섭외 비화를 풀어냈다. 

윤상진 PD는 "박선주 씨가 평소에도 김선경 씨, 이지훈 씨를 잘 알고 있었고 새로운 포맷과 출연자에 대해 사석에서 언급하다가 두 사람을 적극적으로 추천해줬다. 기대를 하면서도 섭외에 응해주실지는 생각 못하고 출연 요청을 드렸는데 두 분 다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10일)도 김선경, 이지훈 씨의 촬영이 예정돼 있다. 첫 방송 이후 첫 촬영인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제작진도 기대가 크다. 어제(9일)는 김용건, 황신혜 커플과 탁재훈, 오현경 커플이 만나서 함께 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새 시즌인 만큼 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다사3'는 다시 사랑을 찾고 싶은 남녀의 가상 커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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