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2' 공감+위로 가득했던 심사위원 6인 [TV와치]

이예지 입력 2020. 9. 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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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2'에서 심사위원 6인이 프로그램 내내 참가자들에게 공감, 위로 그리고 따뜻함을 선사했다.

'트롯신이 떴다2'심사위원들은 긴장을 한 참가자들을 격려해 주고 위로해 줬다.

이후, 장윤정 팀 혜진이, 지나유, 박군 등 참가자들에게도 심사위원 6인은 격려, 칭찬, 응원 그리고 또 한 번의 눈물을 통해 따뜻함을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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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예지 기자]

‘트롯신이 떴다2’에서 심사위원 6인이 프로그램 내내 참가자들에게 공감, 위로 그리고 따뜻함을 선사했다.

9월 9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한 기존 트로트 가수들이 참가자로 나서 꿈이었던 무대에 섰다.

짧게는 데뷔 1년 차부터 많게는 10년 차까지 트로트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참가자들이 모여 무대를 펼쳤다. 본격 1라운드 오디션 전 참가자들은 각 그룹을 나눠 심사위원 6인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심사위원 6인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은 참가자들 한 명 한 명 고칠 부분들을 짚어가고 직접 시범을 보이면서 성심성의껏 코칭과 조언들을 아낌없이 해줬다. 또한, 참가자들이 1라운드 무대를 하러 올라올 때마다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1라운드는 오직 랜선 심사위원 선택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랜선 심사위원 70% 이상 선택해야 다음 라운드에 올라갈 수 있어서 참가자들은 다들 긴장한 기색이 역령 했다. ‘트롯신이 떴다2’심사위원들은 긴장을 한 참가자들을 격려해 주고 위로해 줬다. 그리고 노래가 끝난 후 아낌없는 칭찬 세례도 해줬다.

장윤정은 첫 번째 참가자 장보윤에게 “무대에서 연기하는 것처럼 몰입이 잘 됐다”고 말해 격려해 줬으며 주현미는 이제나에게 “잘할 수 있죠? 파이팅”라며 응원을 해줬다. 이제나의 무대가 끝났을 땐 주현미는 “내가 걱정했던 거 완전히 없어졌네요. 정말 연습 많이 했나 봐.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연습을 거듭했을 제나가 기특하고 지금 이 순간이 안 끝날 것 같아도 차근차근 가보면 언젠가 가있더라고요”라며 위로를 건넸다. 장윤정은 “요즘 트로트 데뷔하는 친구들 중에 이런 목소리가 처음이다. 목소리가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다. 너무 큰 무기고 너무 훌륭한 목소리를 갖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 6인은 탈락하는 참가자들이 있으면 함께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꼭 다시 멋진 무대에서 만나자며 응원과 위로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리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데뷔 3년 차 신인 트로트 가수 손빈아는 주현미의 조언을 받고 남진 노래에서 나훈아로 바꿨다. 그 결과 손빈아는 무대를 완벽소화해 랜선 심사위원 85%의 선택을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주현미는 자신의 조언을 듣고 그대로 해준 손빈아가 고맙기도 하고 혹시나 자기때문에 떨어지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에 눈물을 흘렸다.

데뷔 10년 차 트로트 가수 나상도에게 설운도는 “노래 잘하더라고”라고 말했고 남진은 ”소리가 좋잖아”라며 격려했다.

이후, 장윤정 팀 혜진이, 지나유, 박군 등 참가자들에게도 심사위원 6인은 격려, 칭찬, 응원 그리고 또 한 번의 눈물을 통해 따뜻함을 뿜어냈다.

기존 오디션과는 다르게 독한 혹평 전혀 없이 따뜻했던 ‘트롯신이 떴다2’. 진심으로 참가자들을 생각해 주고 위해주는 모습들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사진=‘트롯신이 떴다2’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이예지 ya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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