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뉴스엔

'아내의 맛' 박은영 아픈 기억 공개 '이런 후련한 맛..' [TV와치]

장혜수 입력 2020.09.09. 10:42

'꼭 그렇게 공개해야만 속이 후련했냐!'는 대사가 생각날 정도로 솔직했다.

부부 생활을 숨김없이 투명하게 공개하는 '아내의 맛'이기에 스타 부부들의 솔직한 토크도 가능했다.

9월 8일 TV 조선 '아내의 맛' 박은영은 경사스러운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유산 경험과 함께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속사정을 듣게 된 '아내의 맛' 스튜디오 식구들은 박은영을 위로하며 그의 이야기에 함께 공감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뉴스엔 장혜수 기자]

'꼭 그렇게 공개해야만 속이 후련했냐!'는 대사가 생각날 정도로 솔직했다.

부부 생활을 숨김없이 투명하게 공개하는 '아내의 맛'이기에 스타 부부들의 솔직한 토크도 가능했다.

박은영은 아무나 쉽게 꺼낼 수 없는 가슴 아픈 개인사까지 시청자들과 공유했다.

9월 8일 TV 조선 '아내의 맛' 박은영은 경사스러운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유산 경험과 함께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박은영이 녹화일 기준 5개월 차가 돼서야 '아내의 맛' 식구들에게 임신 소식을 알렸다. 첫 촬영 때부터 이미 임신 상태였다.

출연진들은 희소식에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며 임신 소식을 늦게 알린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은영은 임신 소식을 알리기에 조심스러웠던 이유를 토로했다. 그는 유산 경험이 있어 섣불리 말하기 어려웠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박은영은 "1월에 유산을 경험했다. 너무 오랫동안 우울했다", "죄책감이 있었다", "남편 김형우도 겁을 먹었다"고 말했다. 철부지 남편 김형우가 힘들어하는 박은영 곁에서 부단히 노력했다.

속사정을 듣게 된 '아내의 맛' 스튜디오 식구들은 박은영을 위로하며 그의 이야기에 함께 공감했다. 이날 박은영 외에 유산 경험이 있는 출연진들도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유산 경험이 있는 박명수를 시작으로 이휘재가 조심스럽게 유산 경험을 이야기했다. "쌍둥이 출산 이후 1년 만에 아이를 또 가지게 됐는데 유산됐다", "충격적이었다. 슬펐다" 며 경험담을 전했다. 다른 출연진들도 입을 모아 아이를 가지는 순간부터 태어나는 순간까지 겪은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내의 맛'에서 부부 생활 모습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토크도 하나의 볼거리다. 부부마다 다른 모습으로 살기에 흥미로운 일화들이 쏟아진다. 다른 부부들의 결혼 생활을 보면서 기혼자만이 공감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솔직한 경험담이 재밌다.

좋은 소식은 쉽게 전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소식은 전하기 어려운 법이다.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아픈 기억을 다시 꺼내어 대중에게 회자 되게 하는 것이 '아내의 맛'의 인기 비결일까. 자극적임이 아닌 숨김없는 솔직함이 '아내의 맛'이 매회 화제가 되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한편 9월 8일 방송된 TV 조선 '아내의 맛' 에서 박은영은 복통 증상을 보이며 남편 김형우가 걱정하게 했다. 결국, 은우 부부는 함께 산부인과에 방문했다. 유산 경험이 있어 산부인과 트라우마가 있는 은우부부가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부부는 진료실에 들어가기 전까지 불안해 모습에 보는 이까지 떨리게 했다.

(사진=TV 조선 '아내의 맛' 캡처)

뉴스엔 장혜수 zer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포토&TV

    투표

    포토로 보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