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사랑해" '비디오스타' 김병춘, 아들 리씨증후군 눈물고백 [DA:리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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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춘이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8일 방송된 '비디오스타'는 '비스 몰러 나간다. 예능 농사꾼' 특집으로 한국 최초 국악 뮤지컬 영화 '소리꾼'의 배우 이유리, 이봉근, 김병춘, 김강현, 감독 조정래가 출연했다.
올해로 데뷔 40년 차가 된 감초 배우 김병춘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바람의 전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남겼던 배우로 영화 30편 이상, 50편 이상의 드라마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김병춘 부부의 사랑을 받고 자란 아들은 밝은 모습으로 자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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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춘이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8일 방송된 ‘비디오스타’는 ‘비스 몰러 나간다. 예능 농사꾼’ 특집으로 한국 최초 국악 뮤지컬 영화 ‘소리꾼’의 배우 이유리, 이봉근, 김병춘, 김강현, 감독 조정래가 출연했다.
이날 김병춘은 판소리 공연을 하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데뷔 40년 차가 된 감초 배우 김병춘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바람의 전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남겼던 배우로 영화 30편 이상, 50편 이상의 드라마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반면 김병춘은 자신을 내성적이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본인이 준비한 대본에 맞춰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쳐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다리 찢기로 공연을 마무리해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어 “누구를 만나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말한다. 그 사람과 나의 옛이야기까지 알려준다. 5년을 했더니 아내가 ‘나도 말 좀 하면 안 될까’ 하더라. 충격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모처럼 만에 아들과 비오는 날 산책을 했다. 예전부터 우리 식구들이 아들과 자전거를 타는 게 꿈이었다. 휠체어를 견인할 수 있는 자전거를 만들어주셔서 집에만 있는 아이를 바람 쐬어주고 싶어서 자전거를 태워줬다”고 회상했다. 아들과의 자전거 산책 영상이 등장하자 김병현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이어 아들 온이에게 “아빠는 장애가 있다고 해서 다르게 대하지 않을 거야. 너한테도 똑같이 지적하고 아닌 건 아니라고 할 거야. 아들 온을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사랑한단다. 이 방송을 같이 볼 땐 아빠가 꼭 안아줄게”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눈물 바다를 만들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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