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새롬 "수영복 미션에 칼 갈고 나왔다"..미스맥심 콘테스트 3위로 8강

2020. 9. 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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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인 배우 겸 모델 신새롬이 미스맥심 콘테스트 중간 투표에서 3위로 8강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남성 잡지 맥심에서 주최하며, 일반인이 참가하여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모델 선발 대회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참가자인 모델 출신 배우 신새롬. 이미 프로 모델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연애 완전 정복'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9만 명에 육박하는 SNS 팔로워 수는 투표로 승패를 가리는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신새롬이 특히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이유다.

신새롬은 "이번 수영복 화보 미션에 칼을 갈고 나왔다"며 "지난 '코스프레 미션' 때 좀 더 노출할 걸 후회했다. 그래서 이번엔 신체를 덮는 면적을 최소화한 핑크 비키니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8강 진출 투표에서 3위라는 높은 순위에도 불구하고 신새롬은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매 순간 긴장된다. 자는 시간 빼놓고 매일 투표 창을 들여다보며 내 순위를 확인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서 "주변 모델 친구들이 떨어지면 괜한 상처라며 출전을 말렸지만 나는 떨어질 생각이 없다. 맥심 하면 신새롬이 바로 생각나는, 상징적인 미스맥심이 되고 싶다"고 야망을 드러냈다.

[사진 = 맥심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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