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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에 씻지도 않아"..'물어보살' 강재준♥이은형, 환상 다 깨진 '뼈그맨' 부부 [종합]

연휘선 입력 2020.09.08. 08:13 수정 2020.09.08. 08:17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코미디언 부부 강재준, 이은형이 2세 계획을 밝히며 부부관계를 앞두고도 웃긴 뼛속까지 개그맨인 '뼈그맨'의 일상을 공개했다.

7일 저녁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강재준과 이은형이 고민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2세 고민으로 시작해 방송 조언으로 빠르게 끝나는 고민 상담에 강재준과 이은형이 오히려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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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코미디언 부부 강재준, 이은형이 2세 계획을 밝히며 부부관계를 앞두고도 웃긴 뼛속까지 개그맨인 '뼈그맨'의 일상을 공개했다.

7일 저녁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강재준과 이은형이 고민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코미디언 부부 12호이자, 연애 10년과 결혼 4년 차 장수 커플로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물어보살'은 점집을 테마로 한 만큼 고민 의뢰인들을 푸대접하는 터. 강재준은 "여기 이런 곳이냐"며 최근의 인기와 다른 홀대에 당황했다. 오히려 서장훈은 "재준이 너 어디 가서도 그러냐"며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고민 상담에 돌입하자 이은형은 "저희가 결혼 4년 차가 됐고 2세도 계획해야 하는데 서로 분위기를 준비해야 하는데 서로 너무 웃겨서 과정이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애부터 결혼까지 너무 오랜 시간 봐온 터라 서로 매력을 못 느낄까 봐 걱정하는 이수근의 질문에 "그런 건 아니다. 서로 너무 사랑하고 좋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은형은 "집에서 웃을 수밖에 없는 게 재준 오빠가 늘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알몸으로 다닌다. 그 모습을 계속 보면 환상이 깨지기도 한다"고 털어놔 충격을 자아냈다. 집에서 오로지 알몸으로 있다는 강재준에 같은 남자인 서장훈과 이수근도 놀랐다.

정작 강재준은 "결혼 전 총각 때 혼자 있을 때부터 그런 습관이 있었다. 그러고 이불에 누우면 구름 위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라며 태연하게 답했다. 오히려 그는 "아내가 귀엽다고 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이은형은 "귀엽긴 하다"면서도 "강아지들이 집에서 옷 안 입고 있지 않나. 어떻게 보면 제가 차우차우를 키우는 느낌"이라고 비유해 도사들을 웃게 만들었다. 다만 그는 "그래도 치골은 다 있다"며 강재준을 두둔하며 남자로서의 매력을 언급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고민을 토로하면서도 남편을 감싸는 이은형의 모습에 "그럼 됐네", "너희 억지로 고민 만들어 온 거 아니냐"며 안심했다. 이수근은 "'물어보살' 시청자들이 얼마나 예리한데 너희 그러다 1호가 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심지어 서장훈은 "두 사람이 너무 사랑받고 있던데 인위적으로 하려고 하다 보면 헛발질을 할 수가 있다"고 방송 활동의 조언을 건넸다. 그는 "재준이 톤이 너무 콩트 같다"고 지적했고, 이수근 또한 "톤이 너무 떠 있다. 그러면 걷어내기 너무 좋다. 폭격기인데 포탄이 하나도 없는 것"이라고 동의했다. 

2세 고민으로 시작해 방송 조언으로 빠르게 끝나는 고민 상담에 강재준과 이은형이 오히려 당황했다. 이은형은 "작가랑 인터뷰 때 분위기 너무 좋았다"며 거듭 강조한 뒤 성유리 성대모사부터 '전원일기' 속 응삼이 얼굴 모사까지 빠르게 개인기를 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고민조차 웃음으로 승화하는 '뼈그맨' 부부의 활약이 '물어보살'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Jo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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