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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화♥강남 부부, 탁재훈×이상민에게 소개팅 약속? [간밤TV]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kr 입력 2020.09.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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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미운우리새끼’. SBS 제공

SBS ‘미운우리새끼’가 최고 분당 시청률 18.8%까지 끌어올리며 29주 연속 일요 예능 1위 입지를 굳혔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9월 6일(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2.5%, 15.1%, 17%, 2049 타겟 시청률 7.7%로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은 미우새 아들들 외에도 前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은 물론, 운동계의 유재석 김계란 등 신선한 조합의 얼굴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늦깎이 음대생으로 출연 중인 배우 박은빈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사했다. 5살에 아동복 모델로 데뷔한 박은빈은 “어린 나이에 연기와 학업을 병행하느라 또래 아이들과 같은 여유가 없었다. 일탈을 해본 적도 없다”고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또 어린 시절 남다른 점이 있었냐는 질문에 “머리 한 올도 흐트러지는 걸 싫어해서 참빗으로 머리를 빗고 거울을 많이 봤다”고 말해 바른생활 소녀였음을 고백했다.

이어 연년생 친오빠에게 당한 굴욕 일화도 소개했다. “군에 간 오빠의 맞선임이 공교롭게도 제 팬카페까지 가입한 팬분이었다”며 “그 선임이 오빠에게 제 영상을 보여주면서 ‘정말 예쁘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오빠가 ‘진짜 제 취향이 아니다’라고 철벽을 치는 바람에 면회도 한번 못갔다”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김근육 김종국은 이날 운동 크리에이터 김계란과 전직 트레이너 출신 박준형, 개그맨 남창희와 특별한 만남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종국은 ‘근육맨’의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 종국은 ‘여자들이 김종국의 몸을 좋아한다’는 편견이 있는데, “여자 때문에 운동하는 게 아니다. 이런 몸을 좋아해 줄 한 여자만 있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운동하는 사람의 성실함, 진중함을 좋아하는거다”라고 덧붙였다. 또 “근육맨들이 남편감으로 1등이다”라며 세 명의 근육맨들은 “우리는 다른 요리 필요 없고, 닭가슴살과 야채만 있으면 된다”, “연락이 안되면 우린 클럽에 있는 게 아니고 헬스클럽에 있는 거다”, “옷도 반팔과 반바지만 있으면 된다” 등의 장점을 열거해 웃음을 선사했다.

가수 김장훈의 작업실에 놀러 간 김희철은 동갑내기인 前 바둑기사 이세돌 9돌을 만났다. 이세돌은 김희철에게 그동안 좋아했던 걸그룹 계보를 나열하며 뜻밖의 덕밍 아웃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희철은 ‘가문의 영광’이라며 이세돌에게 ‘오목’ 도전장을 내밀었다. 가뿐히 첫 승을 거둔 이세돌은 김희철에게 바둑의 기본을 가르쳐주며 ‘따목’을 제안했다. 김희철은 실력 차이를 강조하며 ‘쌍삼 금지’를 외쳤으나, 이세돌은 자신도 모르게 쌍삼을 두고 ‘반칙패’를 당했다. 이에 천하의 이세돌이 ‘판 엎어!’를 외치며 바둑판을 엎는 바람에 웃음을 안겨줬다.

‘미운우리새끼’. SBS 제공

한편, 이날 18.8%까지 최고 분당 시청률을 끌어올린 주인공은 탁재훈과 이상화였다. 강남♥이상화의 신혼집을 방문한 이상민과 탁재훈은 강남이 상화에게 가진 불만에 대해 지원 사격을 해주기로 약속했다. 탁재훈이 강남이 상화에게 서운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많이 쫄아있대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 상화는 “연예인으로서 관리하면 더 멋져 보일 것 같았다”고 해명해 결국 모두 그녀의 설득에 수긍했다. 강남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여워”를 남발하는 이상화에게 탁재훈은 “뭐가 귀엽다는 거예요?”라고 하자 상화는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가 모두 귀엽지 않나요?”라고 언급해 여전히 달달한 신혼임을 입증했다.

또, 강남이 “형들을 소개해줄 운동선수 없냐”고 하자 상화가 “연락 주세요!”라고 흔쾌히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의기소침하며 거절의 뜻을 내비쳤으나 탁재훈은 테이블 밑으로 이상화에게 휴대폰을 스윽 내밀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장면은 이날 18.8%까지 최고 분당 시청률을 장식했다.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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