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권리세, 오늘(7일) 6주기

레이디스코드 고 권리세 6주기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로 활동했던 고(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지 6년지 흘렀다.

고 권리세는 지난 2014년 9월 3일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당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돼 10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는 등 치료를 받았으나, 나흘만인 같은달 7일 세상을 떠났다. 사고 당일 세상을 떠난 은비에 이어 권리세까지 사망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족과 레이디스코드 멤버들, 팬들은 매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 공원을 찾아 두 사람을 추모해왔다. 은비의 기일에 이어 이날도 역시 추모글이 곳곳에 올라오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013년 애슐리, 소정, 은비, 리세, 주니 5인조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월 애슐리, 소정, 주니는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 후 개별 활동을 시작했다.

재일교포 출신인 고 권리세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해외동포상을 수상했으며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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