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권리세, 오늘(7일) 사망 6주기 "여전히 그리워"..팬 추모ing[종합]

김준석 2020. 9. 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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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지 6년이 됐다.

팬들은 권리세를 향한 추모를 이어갔다.

이후 권리세의 유해는 가족이 머물고 있는 일본으로 옮겨져 안치됐다.

팬들은 여전히 권리세를 그리워하며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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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지 6년이 됐다. 팬들은 권리세를 향한 추모를 이어갔다.

지난 2014년 9월 3일 오전 레이디스 코드는 대구 스케줄을 맞추고 이동하던 중 경기도 용인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은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권리세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사고 나흘 만인 7일 숨을 거뒀다. 이후 권리세의 유해는 가족이 머물고 있는 일본으로 옮겨져 안치됐다.

당시 레이디스 코드는 새 앨범 '키스 키스'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다. 당시 고 권리세의 나이는 23세였다.

팬들은 여전히 권리세를 그리워하며 추모하고 있다. 팬들은 "여전히 그립다", "벌써 6주기가 됐나", "아직도 안타깝다", "끝까지 기억할게" 등의 추모 글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미스코리아 미스 일본 진 출신 고 권리세는 2010년 11월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3년 5인조 그룹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해 '나쁜 여자' '예뻐 예뻐'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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