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왜 그래?", '슈돌' 하영 생애 첫 질투 (ft.귀여움) [TV북마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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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이의 질투가 웃음을 안겼다.
하영이의 찌릿한 분노의 눈빛도 알아채지 못한 연우.
오빠 바라기 하영이의 인생 첫 질투가 웃음을 자아넀다.
앞으로 함께할 하영이의 성장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을지, 그 모습은 얼마나 귀여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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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하영이의 질투가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은 도플갱어 가족 경완 아빠, 연우, 하영이가 차지했다. 다른 사람을 대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비슷한 나이의 라라자매 라원, 라임이를 초대한 경완 아빠. 이에 형성된 투꼼남매와 라라자매의 말이 웃음 폭발 만남에서 시청률이 13.9%까지 상승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
오랜만에 대화가 통하는 또래 친구가 생긴 연우는 라원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세계를 형성하며 둘만의 놀이를 이어갔다. 2개월 동생 라임이를 만난 하영이는 라임이를 잘 챙겨주며 '언니미(美)'를 뽐냈다.
그러나 이는 하영이에게 낯선 일이었다. 언제나 자신을 가장 먼저 챙겨주고, 자신에게서 떨어지지 않던 연우가 라원이와만 논 것이다. 연우는 손님이자 또래 친구를 챙겨주는 것이었지만, 하영이는 21개월 인생 첫 쓸쓸함과 질투를 느꼈다.
그러나 스윗한 연우는 이를 놓치지 않고 있었다. 곧 연우는 "이제 각자 동생들 챙겨주기"라며 하영이를 챙겼다. 라원이 역시 의젓한 자신의 동생 라임이를 챙기며 네 아이 모두가 행복을 찾았다.
오빠 바라기 하영이의 인생 첫 질투가 웃음을 자아넀다. 또래 친구들을 만나 새로운 감정을 배운 하영이. 앞으로 함께할 하영이의 성장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을지, 그 모습은 얼마나 귀여울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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