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권리세, 오늘(7일) 사망 6주기..'꽃다운 나이에 떠난 소녀'

우다빈 기자 2020. 9. 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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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故 권리세가 오늘(7일) 사망 6주기를 맞이하며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후 동승한 멤버 은비가 당일 숨졌고 권리세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4일 만인 7일 세상을 떠났다.

당시 권리세는 23세의 나이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던 때였던 만큼 팬들의 슬픔은 깊었다.

7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팬들은 세상을 떠난 권리세와 은비를 기억하며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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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6주기 / 사진=공동취재단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故 권리세가 오늘(7일) 사망 6주기를 맞이하며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권리세는 2014년 9월 3일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동승한 멤버 은비가 당일 숨졌고 권리세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4일 만인 7일 세상을 떠났다.

당시 권리세는 23세의 나이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던 때였던 만큼 팬들의 슬픔은 깊었다.

7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팬들은 세상을 떠난 권리세와 은비를 기억하며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중이다.

권리세는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해외동포상을 받았다. 이후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출연했다. 그는 이후 2013년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해 '예뻐 예뻐' 등으로 사랑을 받았으나 이른 나이에 팬들의 곁을 떠나고 말았다.

5인조 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했던 레이디스 코드는 이 사고로 멤버 두 명을 잃고 애슐리, 소정, 주니가 3인조 및 개별 솔로 활동을 이어갔으나 최근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완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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