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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허재 "허웅X허훈, 농구 안 시키려고 했다" [전일야화]
원민순 입력 2020. 09. 07. 07:01 수정 2020. 09. 07. 11:17기사 도구 모음
허재가 농구선수인 두 아들 허웅, 허훈에게 농구를 안 시키려고 했다고 밝혔다.
허재는 "우리 애들은 어렸을 때 농구 보고 그러면 승패랑 상관없이 막 그렇게 농구를 하고 싶어 하더라"고 현재 프로 팀에서 뛰고 있는 두 아들 허웅, 허훈 얘기를 꺼냈다.
허재가 농구가 좋다는 어린 두 아들에게 계속 쓴 소리만 퍼부었던 이유는 자신이 힘들게 걸어온 농구의 길을 아들들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때문이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허재가 농구선수인 두 아들 허웅, 허훈에게 농구를 안 시키려고 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허재가 허웅, 허훈의 어린 시절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재는 현주엽에게 "너희 애들은 농구 좋아해? 농구 안 시킬 거야?"라고 물어봤다. 이에 현주엽은 현재 초등학생인 두 아들이 농구를 하겠다고는 하는데 아빠의 직업으로 농구감독은 싫다고 한다는 얘기를 했다.
허재는 무슨 말인지 의아해 했다. 현주엽은 감독생활을 하는 동안 자신이 스트레스 받는 자신을 걱정했다고 말했다. 허재는 아빠를 걱정하는 현주엽 아들들을 기특해 했다.
허재는 "우리 애들은 어렸을 때 농구 보고 그러면 승패랑 상관없이 막 그렇게 농구를 하고 싶어 하더라"고 현재 프로 팀에서 뛰고 있는 두 아들 허웅, 허훈 얘기를 꺼냈다.
허재는 "내가 아내랑 많이 싸웠다. 애들이 농구를 하고 싶다고 해서 농구 가르치면서 내가 막 뭐라고 했다. 농구를 그런 식으로 하냐고. 농구도 못하는 놈이. 내가 계속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허재는 "일부러 안 시키려고"라고 덧붙였다. 허재가 농구가 좋다는 어린 두 아들에게 계속 쓴 소리만 퍼부었던 이유는 자신이 힘들게 걸어온 농구의 길을 아들들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때문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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