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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하하X별, 이혼하고 싶은 적 없냐는 질문에..[어제TV]

박정민 입력 2020.09.0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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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하하-별 부부가 변함없는 애정으로 '1호가 될 순 없어'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했다.

9월 6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16회에서는 하하-별 부부가 강재준-이은형 집을 방문했다.

하하-별,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배고픈 하하를 위해 라면을 끓이던 강재준은 "두 사람(이은형, 별)이 동갑내기 친구인데 아직 어색하다. 더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전했다. 별은 "말 놓은지 얼마 안 됐다"고 말했고, 이은형은 "별 씨가 아이가 셋이니까 뭔가 선배님 같고 저는 철이 없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을 확 놓으면 예의 없을까 봐"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하하와 별은 꿀 떨어지는 부부애로 흐뭇함을 더했다. 하하는 별에게 손수 라면을 덜어주며 스위트한 면모를 드러냈고, 강재준은 "형도 사랑꾼이라고 소문난 거 알고 있냐. 사람들이 하수종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고개를 내저으며 "그건 잘못된 소식이다. 나는 인간계다"고 부인했다. 이를 들은 별은 "사람들이 '하수종이다', '마포 사랑꾼이다'라고 하는데 결론만 말하면 맞다. 사랑꾼이고 참 좋은 남편이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강재준은 하하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강재준은 "형한테 배우고 싶은 게 있다. 장모님한테 술상도 차려달라고 한다고 들었다. 저도 장모님이랑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별은 "우리는 같이 산 적이 있어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하하는 "장인어른이 투병 끝에 돌아가셨는데, 장인어른 성격의 어떤 부분이 나랑 되게 비슷하다고 하더라. 어머님한테도 그런 게 느끼신 것 같다. 그날 갑자기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용기를 내서 '사위가 들어왔는데요 얼른 술상 봐주세요'라고 말했다. 어머님이 처음엔 당황하시다가 웃음이 터지셨다. 웃으면서 공감했지만 눈은 울고 있었고, 안주를 먹는데 갑자기 눈물이 터지는 거다. 너무 감사한 마음도 있고, 속상한 마음도 있었다. 또 '내가 이 가족에 들어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미선은 "하하가 철부지처럼 보이는데 속이 깊다. 장모님이 힘들어하실 때 일부러 응석 부리듯이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강재준은 "방송할 때는 익살스럽고 까불까불하는데 평소에는 엄청 좋은 형이다"고 거들었다.

이은형은 별에게 "오빠가 넷째를 낳자고 하면 어떨 것 같냐"라고 물었다. 별은 헛웃음을 짓더니 "얼마 전에 오빠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서 기사가 났더라. 비슷한 질문에 손으로 묶는 듯한 제스처를 했는데 정관수술을 했다고. 묶은 줄 아는데 아직 안 묶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넷째 생각은 없고 안 낳을 건데 만약에 아이가 생기면 어쩔 수 없지 않나"라고 밝혔다.

강재준이 "이혼하고 싶었던 적은 없냐"라고 묻자, 하하는 "나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별은 "남편을 안 만났으면 지금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 같지 않다. 일단 다른 남자와 결혼 못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하는 "나는 다른 사람이랑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그럼 드림이가 없지 않나. 오직 나와 고은이 모든 DNA와 영혼이 합쳐진 게 아이들이니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별-하하는 싸운다기 보다 하하가 별에게 혼난다고. 이은형은 "하하 오빠가 술을 먹다가 벌벌 떨면서 '고은이 올 거야'라고 하더니 기세등등하게 나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키가 커서 걱정되는 마음에 봤는데 별만 서 있고, 하하 오빠가 없는 거다. 그래서 봤더니 이러고 있었다"며 무릎을 꿇고 비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에 질세라 별은 "언제 그랬어"라며 엎드려 뻗쳐 자세를 선보이는 등 한술 더 떠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을 본 박미선은 "행복한 부부랑 같이 있으면 좋은 기운이 온다. 두 사람은 행복하게 사는 것 같다"고 말했고, 강재준은 "자주 만나려고 노력한다. 배우기도 하고, 무엇보다 하하 형네 아이들이 귀엽다"고 말해 흐뭇함을 더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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