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황석정, 온몸으로 증명한 운동효과.. 전현무도 놀랐다[종합]

이혜미 2020. 9. 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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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의 나이에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며 희망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황석정은 트레이닝 효과를 제대로 증명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황석정의 피트니스 대회 출전기가 공개됐다.

앞서 황석정은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위해 2달간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진 피트니스 대회에서 황석정은 비키니 부문에 출전, 50세의 나이를 무색케 하는 아름다운 바디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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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50세의 나이에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며 희망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황석정은 트레이닝 효과를 제대로 증명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황석정의 피트니스 대회 출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황석정이 직접 스튜디오를 찾은 가운데 전현무는 “‘나혼자산다’ 이후 3년 만인데 그때와 완전 달라졌다”며 감탄했다. 이에 황석정은 “아파서 시작한 운동이었는데 체력이 좋아졌다”며 웃었다.

앞서 황석정은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위해 2달간 구슬땀을 흘렸다. 그 결과 체중은 10kg이 줄었고, 체지방은 무려 8.8kg이나 감소했다.

이어진 피트니스 대회에서 황석정은 비키니 부문에 출전, 50세의 나이를 무색케 하는 아름다운 바디를 뽐냈다.

그러나 황석정은 입상에 실패했고, 무대를 내려와 끝내 눈물을 흘리기에 이르렀다.

이에 양치승 관장은 “정말 훌륭했다. 왜 미안한지 모르겠다. 미완성의 몸이라면 그럴 만했지만 이미 완벽한 몸이었기 때문에 아무 상관없었다”라며 황석정을 독려했지만 황석정은 “난 양 관장님 때문에 더 울었다”고 일축했다.

그는 “옆에서 ‘1등!’ ‘그랑프리!’ 이런 얘기를 한 30번은 했다. 그 말이 계속 가슴에 꽂힌 거다. 이 정도면 상을 받아야 된다고 하더라”고 토로했고, 양 관장은 “내가 왜 그랬냐면 누가 봐도 잘 만든 몸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제 남은 건 핏 모델 부문. 자투리 시간에도 트레이닝에 매진하던 황석정은 갑작스런 발 통증에도 무사히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황석정을 기다리고 있는 건 음향사고. 이에 당황한 황석정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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