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두 차례 연기 11월 '도쿄돔 투어' 결국 취소됐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20. 9. 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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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걸그룹 트와이스의 도쿄돔 월드투어 공연이 결국 취소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두 차례 연기됐던 걸그룹 트와이스의 도쿄돔 월드투어 공연이 결국 취소됐다.

트와이스 일본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 3일 “트와이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영 확산으로 연기됐던 11월 도쿄돔 공연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11월로 미뤄진 트와이스의 도쿄돔 공연이 취소됐음을 알리는 공지. 사진 트와이스재팬 공식 홈페이지

공식 발표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공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영증 확대에 의한 일본 입국 제한 해제 전망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으로 부득이 개최를 중지하게 됐다”고 알렸다.

트와이스는 당초 3월 공연 예정이었던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TWICE LIGHTS‘IN JAPAN(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 라이츠’ 인 재팬)’이 4월15일로 연기됐으나 또 다시 11월 11일과 12일로 연기된 바 있다.

지난 3월 3분 만에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가 된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도쿄돔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차례 연기 후 취소로 귀결됐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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