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조우종♥정다은, 대출로 산 자가 '놀세권' 하우스 공개.. 사내연애담 고백 [어저께TV]

김예솔 입력 2020. 9. 5. 06:51 수정 2020. 9. 5. 0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연중집들이'로 꾸며진 가운데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MC이휘재가 직접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집을 찾았다.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연중집들이'로 꾸며진 가운데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MC이휘재가 직접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집을 찾았다. 조우종, 정다은 부부는 딸 조아윤양을 소개했다. 조아윤은 이휘재를 보며 다소곳하게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조우종은 "필요한 물건만 넣고 미니멀리즘으로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다은은 "전 집에 살 땐 거실에 매트도 깔고 장난감도 많았다. 하지만 아이가 크고 나서 이사를 한 후 다 필요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혹시 자가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조우종, 정다은 부부는 "요즘 부동산 말이 많은데"라며 망설이다가 "대출을 끌어모아 자가를 구입했다"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너무 깔끔해서 집 주인 눈치를 보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우종은 "그런 시기도 겪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조우종, 정다은 부부는 결혼 전 몰래 사내연애를 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조우종은 "결혼한 지 4년차가 됐다"라며 "사내연애를 할 때 복도를 가다가 남몰래 살짝 어깨를 잡기도 하고 손도 잡았다. 이런 게 사내 연애의 참맛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휘재는 "중간에 공백기는 왜 있었나"라고 물었다. 조우종은 "공백기가 있을 수 있다. 사랑하는 사이에도 휴지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정다은은 "사내연애니까 꼭 다시 만나게 된다. 다시 마주치는 상황이 반복되더라.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만났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우종은 정다은을 가리키며 "술 먹고 전화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조우종은 "술 먹고 전화해서 조우종 너 뭐하는 놈이야 하더라"라고 말했다.

조우종은 "잘 사귀다가 정다은씨가 나를 찼다. 이런 얘기 처음 해본다. 차인 사람이 차인 얘기를 어떻게 하나. 수 개월이 흐르고 서로가 서로에게 담담해질 무렵 어느 날 새벽에 밤에 전화가 와선 날 뭘로 보냐고 했다. 자기가 차 놓고선 그렇게 말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조우종은 "그 전화를 받고 나서 내가 먼저 다시 만나보자고 했다. 서로 마음이 식지 않았더라"라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