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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망나니" 유재석X이상엽 잡는 제시, 금남의 토크 질주 '식스센스'[어제TV]

서유나 입력 2020.09.04. 06:01

거침없는 금남 토크부터 매순간 훅훅 들어오는 토크 방지턱 역할까지, 제시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유재석, 이상엽을 사로잡았다.

9월 3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 1회에서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의 사전 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내내 자신의 이름을 '이민정'으로 오해하고 "민정 오빠"라고 부르는 제시에 시달렸던 이상엽은 "예능의 신대륙"이라고 에둘러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망나니다, 망나니"라며 속시원한 표현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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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거침없는 금남 토크부터 매순간 훅훅 들어오는 토크 방지턱 역할까지, 제시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유재석, 이상엽을 사로잡았다.

9월 3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 1회에서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의 사전 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미주는 약속장소에 들어오자마자 제시에 대한 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미주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 "가슴 커!"를 외치는 제시에 깊은 영감을 받았다며 즉석에서 성대모사까지 보여줬다.

이에 탄력받은 제시는 유재석에게 잠시 귀를 막으라고 시킨 뒤 여자 멤버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사용하는 여성용품 공유에 들어갔다. 이에 특히 전소민이 열렬한 수강 의지를 보였다. 한편 유재석만큼이나 이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한 예능 초보 오나라는 "저 예능 안 할래요"라고 힘겹게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촬영 당일에도 제시의 에너지는 여전했다. 제시는 프로그램 룰을 듣고 팀을 나누는 과정, 게스트 이상엽에게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교포 무시하지 마!"를 외쳤다. 내내 자신의 이름을 '이민정'으로 오해하고 "민정 오빠"라고 부르는 제시에 시달렸던 이상엽은 "예능의 신대륙"이라고 에둘러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망나니다, 망나니"라며 속시원한 표현력을 보여줬다.

이어 유재석은 "저는 중간에 갈 거 같다. 실려가거나 어떻게든 갈 거다"며 "아 왜 자꾸 민정이라는 거야"라고 버럭 소리치는 이상엽에 "너 가기 전에 내가 갈 수 있어. 너무 힘들다"고 토로해 재차 웃음을 줬다. 이후로도 유재석은 "내가 보기엔 다음 주 누구 한 명 안 나온다. 울면서"라는 전소민의 말에 "나일 가능성이 높다. 몸이 아프다"며 방송 틈틈이 국민MC의 제시 핸들링 고충을 어필했다.

한편 제시는 촬영 초중반까지도 이상엽의 이름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제시는 상엽이라는 말에 "상엽이 뭐야?"라고 물었고 결국 터져버린 이상엽은 "나라고. 내 이름 이상엽이라고"라며 "여기 이름표 하나 달라. 영어로 상엽 리 라고 써달라"고 소리쳤다. 이에 마침 삼겹살을 먹고 있던 제시는 "상엽, like 삼겹살"이라며 삼겹살을 통해 그 이름을 외우는 기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이상엽은 이삼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제시를 중심으로 한 금남 토크도 또 한번 펼쳐졌다. 이날 게임 중 '성형하고 싶은 부위'가 문제로 나오자 미주는 가슴을 언급했다. 그러자 제시 역시 의견을 일치, 이상엽에게도 가슴을 답변으로 권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제발 좀 그만해"라며 특유의 질린 표정을 지었고 이상엽은 "죄송한데 여긴 남자게스트가 오면 안되는 곳이에요"라는 센스있는 답변으로 폭소케 했다.

하지만 유재석, 이상엽의 발언권은 무척이나 작았다. 이날의 금남 토크 계속됐다. 제시는 오나라가 가슴 터치에 당황하자 전소민에 "언니는 괜찮지 않냐"고 물었고 전소민은 "상관없다. 근데 난 그냥 여기가 아기다"며 만만치 않은 반응을 내놨다. 불나방 원조다운 거침없는 토크였다. 이런 오고가는 토크 속 가운데에 앉은 오나라만이 이전보다 핼쑥해진 모습으로 "머리는 사자되고 귀에선 피나고"라고 호소, 예능 초보의 짠내 가득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식스센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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