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쏘영 "다리미로 삼겹살 구워봐, 그 맛 안 잊힌다" '육자회담'[결정적장면]

서유나 2020. 9.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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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영이 인기 유튜버의 싹이 보이는 독특한 경험담을 풀어놔 눈길을 끌었다.

9월 3일 방송된 JTBC 예능 '육자회담' 2회에서는 고기 좀 먹어본 6인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고기, 돼지고기에 대해 본격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만큼 돼지고기가 한국인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음식이라는 것.

이에 쏘영 역시 자신의 돼지고기에 얽힌 추억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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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쏘영이 인기 유튜버의 싹이 보이는 독특한 경험담을 풀어놔 눈길을 끌었다.

9월 3일 방송된 JTBC 예능 '육자회담' 2회에서는 고기 좀 먹어본 6인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고기, 돼지고기에 대해 본격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이상민은 "솔직히 돼지고기에 대한 추억만 얘기해도 3회분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돼지고기가 한국인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음식이라는 것.

이에 쏘영 역시 자신의 돼지고기에 얽힌 추억을 풀었다. 쏘영은 "저는 시골에서 태어났다. 도시가스를 안 쓰고 LPG 가스를 썼다. 그때 가스레인지가 안 켜지는 거다. 마침 냉장고에 생삼겹살이 있어 이걸 어디에 구워 먹을까 생각을 하다가 다리미에 (구워 먹었다)."고 밝혔다. 쏘영은 "그 맛이 잊히지가 않는다"며 당시 삼겹살의 맛을 생생하게 추억했다.

한편 밥굽남은 이런 쏘영의 경험담을 콘텐츠로 탐내는 눈치를 보여 웃음을 줬다. 이에 쏘영은 "이거 내 콘텐츠야!"라며 아이디어 소유권을 주장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JTBC '육자회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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