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故 은비, 오늘(3일) 6주기..추모 물결 계속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故 은비(본명 고은비)가 떠난 지 벌써 6년이 흘렀다.

故 은비는 지난 2014년 9월 3일, 스케줄을 마친 후 승합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경기도 용인 영동고속도로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은비가 사망하고, 다른 멤버들 또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특히 故 권리세는 중태에 빠져 10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으나 같은 달 7일, 끝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생전 소원은 '음원 차트 1위'였다. 이에 팬들과 대중들은 레이디스 코드의 노래 'I'm Fine Thank You'를 스트리밍해 1위 소원을 들어주기도 했다. 또한, 애슐리, 소정, 주니는 은비와 리세의 4주기에 'I'm Fine Thank You' 수화 라이브를 선보이며 두 사람을 추모했다.

팬들과 누리꾼들은 그를 추모하는 글을 올리거나 'I'm Fine Thank You'와 '아파도 웃을래' 등을 공유하면서 스물 하나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故 은비를 그리워하고, 기억하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는 2013년 애슐리, 소정, 은비, 리세, 주니 5인조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월 애슐리, 소정, 주니는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 후 개별 활동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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