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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김민재, 박지현을 사랑했지만..엇갈린 '♥' 과거 드러났다 [어저께TV]

김수형 입력 2020.09.02. 06:52 수정 2020.09.02. 06:55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김민재와 박지현의 엇갈린 사랑이 드러났다.

1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연출 조영민, 극본 류보리)'에서 김민재(준영 분)의 과거가 드러났다.

이날 송아(박은빈 분)는 동윤(이유진 분)을 공항으로 마중나갔고, 준영(김민재 분)과도 또 마주쳤다.

현호는 정경(박지현 분)에 대해 언급, 준영에게 정경과 가까워진 것에 기뻐했고 자신도 좋아했던 정경의 얘기에 준영은 표정이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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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김민재와 박지현의 엇갈린 사랑이 드러났다. 

1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연출 조영민, 극본 류보리)'에서 김민재(준영 분)의 과거가 드러났다. 

이날 송아(박은빈 분)는 동윤(이유진 분)을 공항으로 마중나갔고, 준영(김민재 분)과도 또 마주쳤다. 준영은 친구 현호(김성철 분)를 마중나왔던 것. 

준영은 공항을 빠져나와 현호와 단 둘이 술잔을 기울였다. 두 사람은 그 동안 하지 못 했던 근황을 전했다. 현호는 정경(박지현 분)에 대해 언급, 준영에게 정경과 가까워진 것에 기뻐했고 자신도 좋아했던 정경의 얘기에 준영은 표정이 어두워졌다. 이를 알지 못하는 현호는 계속해서 정경의 얘기를 이어갔고 준영은 아무렇지 않은 척 미소지었다.

다음은 준영이 정경과 따로 만나게 됐다. 준영은 자신에게 입맞춤했던 정경의 모습이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준영이 먼저 정경에게 운을 떼면서 "그 날, 뉴욕에서 말이다"고 말했으나 정경은 이를 모르는 척하면서 "현호랑 오래 됐다, 나 결혼할까?"라고 말을 돌렸다. 준영은 "진심이야?"라며 당황, 정경은 "아니 장난, 근데 내가 결혼할까라고 물으면 네가 축하한다고 할 줄 알았다"면서 어두워진 준영의 표정을 언급했다. 
 
준영은 다시 한번 정경에게 "그날 왜그랬냐"며 자신에게 입맞춤한 이유에 대해 질문, 정경은 "별 뜰 없었다, 반가웠고 그게 다, 미국생활 오래해서 좀 오버했다"며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준영은 성의없는 정경의 대답에 "다신 그런 장난 하지 마라, 하나도 재미없다"고 말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  

그날 저녁, 팀 회식에 이어 준영의 즉석 연주도 이어졌다. 현호가 송아에게 신청곡을 토스했고, 송아는 준영이 연습했던 슈만의 곡을 언급, 준영은 정경과 사연이 있는 듯 "잘 들어, 다신 안 칠거니까"라고 말하며 곡을 연주했고 정경의 눈가에는 촉촉하게 눈물이 고였다. 

그날 밤 정경은 집에 돌아와서도 준영의 말이 자꾸만 생각났고 쓸쓸한 모습을 보였다. 준영은 홀로 거리를 거닐며 어린시절을 회상,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서울로 홀로 상경해 예술학교에 진학했던 과거가 드러났다. 

서울로 올라온 이래로 스스로 생계를 꾸려야했던 그의 어린 학창시절, 자퇴까지하며 포기하려했을 때 정경의 母인 문숙(예수정 분)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꿈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렇게 준영은 어릴 때부터 정경과 인연이 닿았고, 정경 옆에 항상 함께있는 현호와도 친해지게 됐다.   

현호와 정경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준영은 '이 감정은 우정일까, 연민일까, 마음의 부채감일까'라고 혼란스러워했으나  준영은 자신에게 입맞춤한 정경을 떠올리며 '내가 그 애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읊조렸다. 

정경을 좋아했으나 절친인 현호의 여자인 정경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없었던 것. 정경과 서로 엇갈린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su0818@osen.co.kr

[사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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