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은영, 남편 김형우 최초 공개..정동원 예술중 도전기 [종합]

나금주 2020. 9. 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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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은영이 남편 김형우를 최초로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등장했다.

이어 결혼 11개월 차인 박은영, 김형우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박은영은 남편이 좋아한다는 갈치 요리를 준비했고, "계속 새벽 방송을 해서 오후에 할 일이 없었다. 그래서 1년 정도 오후에 요리 학원에 다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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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내의 맛' 박은영이 남편 김형우를 최초로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아내의 맛'에 등장했다. 박은영은 남편에 대해 "3살 연하"라고 밝혔다. 장영란이 "사진을 찾아봤는데 나오질 않더라"라고 하자 박은영은 "완전 일반인이어서 그랬다. 오늘 최초 공개다"라고 예고했다. 이어 결혼 11개월 차인 박은영, 김형우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박은영은 모던한 인테리어에 관해 "결혼할 때 셀프 인테리어를 다 했다. 벽지 바르는 것까진 아니었지만, 제가 직접 했다"라고 밝혔다.

아침에 일어난 박은영은 해독 주스를 만들었다. 뒤이어 일어난 김형우는 박은영의 주변을 맴돌며 "내가 독침을 맞은 것도 아닌데 왜 해독 주스를 마셔?"라고 애교를 부렸다. 홍현희는 "귀엽다. 멍뭉미 있다"라고 말했고, 패널들은 "남편이 아니라 큰아들 같다"라고 밝혔다.


박은영은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윤지영 아나운서가 소개팅해 줬다. 발이 넓어서 아나운서들에게 소개팅을 많이 해주신다"라고 밝혔다. 박은영은 "원래 연하, 동갑이 남자로 잘 안 느껴졌다. 근데 소개팅을 했는데, 남자다운 느낌이었다. 이런 모습을 결혼 전엔 몰랐다. 자기 일에 대해 말하는데 프로페셔널했다. 자기는 세상을 바꿀 거라고 하더라"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집에 온 박은영은 택배 폭탄과 마주했다. 다 남편이 시킨 것이었다. 박은영은 꽃꽂이를 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했다. 박은영은 "남편 출근했을 때 다 치워놓으니까 늘 이런 곳인 줄 아는 것 같다"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박은영은 남편이 좋아한다는 갈치 요리를 준비했고, "계속 새벽 방송을 해서 오후에 할 일이 없었다. 그래서 1년 정도 오후에 요리 학원에 다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귀가한 김형우는 신나게 택배를 열었다. 티라노 튜브, 비치볼, 울트라 선글라스 등이었고, 박은영은 "그런 걸 왜 사는 거야?"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박은영은 "일 스트레스가 심하니까 집에서 비치볼 트래핑을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더라. 근데 혼자 하면 재미 없으니까 저한테 한다"라고 밝혔다.

김형우는 공을 가지고 놀다가 박은영이 꽃꽂이를 해놓은 화병을 쓰러뜨리고, 빨래를 정리해달라는 말에 그냥 대충 접어놓았다. 반면 박은영은 갈치조림 뿐만 아니라 된장찌개, 애호박 전 등 8첩 반상을 차렸다. 박은영은 "아침, 점심을 안 먹으니까 저녁이라도 잘 차려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선화예술중학교 편입 준비를 위해 트럼펫 레슨을 받았다. 이휘재는 "그동안은 독학이었고, 레슨은 처음이라고 한다"라고 말하기도. 정동원은 '미스터 트롯'은 트로트라서 자신 있었는데, 이번엔 클래식이라 트로트 느낌이 나올까 봐 걱정된다"라고 걱정했다. 선생님이 "떨릴 때 어떻게 했냐"라고 묻자 정동원은 "100인 예선 말고는 떨렸을 때가 별로 없다"라고 밝혔다. 선생님은 긴장했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주었다.

이후 정동원은 시험을 보러 갔다. 이찬원, 영탁은 응원 영상, 김희재는 전화로 정동원에게 응원을 건넸다. 시험 끝나고 나온 정동원을 기다리는 건 임도형이었다. 임도형은 선물을 건네며 "포장지도 우주 총동원 팬덤 색으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합격자 명단을 보는 정동원은 "나 있다"라고 소리치며 벌떡 일어나 선화예술중학교 합격 소식을 알렸다.

한편 이필모는 집들이 온 친구들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필모의 신호에 맞춰 친구들은 집에 간다며 일어났고, 다시 "뭘 놓고 왔다"라며 꽃을 들고 줄지어 들어왔다. 친구들이 모두 꽃을 건넨 후 이필모는 마지막으로 등장, 돈다발과 편지를 건네며 "부족하지만 늘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서수연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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