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나나영롱킴 "행위 예술 하는 드랙 아티스트..메이크업 직접 한다"

이지현 기자 입력 2020. 9. 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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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이 '비스'에 등장했다.

나나영롱킴은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를 언급하자 나나영롱킴은 "방송 출연은 '비스'가 최초다. 여기서 불러주셔서 대한민국 좀 멋있어졌다, 바뀌었네 이런 생각이 들었다. 기대를 갖고 출근했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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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이 '비스'에 등장했다.

나나영롱킴은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나나영롱킴은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인지 설명해 달라"라는 MC 박나래의 부탁에 "저는 저를 드랙 아티스트로 칭한다"고 입을 열었다.

나나영롱킴은 "남과 여를 떠나서 제가 표현하고 싶은 걸 과장되게 표현하는 하나의 행위 예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장을 제가 직접 한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직접 꾸민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국내 한 패션 잡지사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22인에 들었다고. 이를 언급하자 나나영롱킴은 "방송 출연은 '비스'가 최초다. 여기서 불러주셔서 대한민국 좀 멋있어졌다, 바뀌었네 이런 생각이 들었다. 기대를 갖고 출근했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비디오스타'는 '방구석 축제 위험한 쇼타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나나영롱킴 외에도 프로듀서 박문치, 래퍼 퀸 와사비, DJ소다,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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