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의식 잃고 쓰러진 주방장 응급처치.."당연한 일 했을 뿐"[Oh!쎈 이슈]

지민경 입력 2020. 8. 31. 17:31 수정 2020. 8. 3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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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방장을 구했다.

김현중은 해당 식당에서 일행들과 식사를 한 뒤 밖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던 중 직원들의 비명 소리를 듣고 식당으로 다시 들어가 응급처치를 했다고.

김현중의 소속사 측은 31일 OSEN에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10월 3일 랜선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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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극본 지호진, 연출 곽봉철) 제작발표회에서 김현중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방장을 구했다.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제주도의 한 일식집에서 주방장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일이 벌어졌다. 이 때 한 남성이 달려와 쓰러진 주방장의 상태를 확인하고 구급차가 올 때까지 몸이 딱딱하게 굳은 주방장을 마사지하며 응급처치를 했다.

식당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김현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은 해당 식당에서 일행들과 식사를 한 뒤 밖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던 중 직원들의 비명 소리를 듣고 식당으로 다시 들어가 응급처치를 했다고.

김현중의 소속사 측은 31일 OSEN에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10월 3일 랜선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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