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수원왕갈비=김양 "母, 20년째 혈액 종양 투병..출연 계기" [결정적장면]

서지현 2020. 8. 3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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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왕갈비 정체가 트로트가수 김양으로 밝혀졌다.

이날 김양은 "엄마가 오랫동안 편찮으셨다. 혈액 종양으로 20년째 투병 중이신데 막내딸이 노래하는 모습을 행복해하셨다. 이 무대도 부모님께 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양은 자신의 다음 주자로 절친이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을 꼽았다.

이에 대해 김양은 "장윤정 씨를 복면 가수로 추천하고 싶다. 첫마디에 알아차리실 것 같지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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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수원왕갈비 정체가 트로트가수 김양으로 밝혀졌다.

8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35대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양은 "엄마가 오랫동안 편찮으셨다. 혈액 종양으로 20년째 투병 중이신데 막내딸이 노래하는 모습을 행복해하셨다. 이 무대도 부모님께 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양은 자신의 다음 주자로 절친이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을 꼽았다. 이에 대해 김양은 "장윤정 씨를 복면 가수로 추천하고 싶다. 첫마디에 알아차리실 것 같지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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