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임미숙♥김학래, 럭셔리 하우스→공황장애 고백 '눈물'[★밤TV]

이종환 인턴기자 2020. 8. 3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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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반가운 등장과 함께 숨겨진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개그맨 2호 부부 임미숙 김학래가 등장해 스튜디오의 환호성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 임미숙 김학래는 과거 '네로 25시'를 소환하는 유행어부터 럭셔리 하우스 공개, 공황장애 극복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하며 공감과 격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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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인턴기자]
/사진=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

'1호가 될 순 없어'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반가운 등장과 함께 숨겨진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개그맨 2호 부부 임미숙 김학래가 등장해 스튜디오의 환호성을 받았다. 임미숙은 "아직도 최양락과 부부 사이인 줄 아는 사람이 많다"며 부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네로 25시 때의 '날라리아' 한 장면을 재연했는데, 박준형은 "방금 전설 속의 장면을 목격했다"며 감격했다.

박미선은 "미숙 언니가 그동안 예능에 못 나온 이유가 있다. 영상을 보면 알 거다"라며 '숙래 부부'의 등장에 기대감을 키웠다.

이어 외출을 준비하는 부부의 상반된 모습이 그려졌다. 김학래는 여유롭게 날씨를 체크하고 머리에 왁스를 바르는 등 멋을 부리는 반면, 임미숙은 금방 준비하고 나와 김학래를 다그쳤다. 영상을 보던 임미숙은 "김학래는 75세 누나들한테 인기 있다"며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학래는 명품으로 둘러싸인 옷장에 "연예인으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그게 서비스"라며 소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임미숙은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김학래에게 휴대전화를 빌리려 했다. 하지만 김학래는 직접 임미숙의 휴대전화에 전화를 걸었다. 임미숙은 이 모습에 답답해하며 그동안 김학래가 썼던 각서를 가져왔다.

임미숙은 공황장애 얘기를 꺼내며 감정이 격해지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 임미숙은 "처음엔 공황장애가 무슨 말인지도 몰랐다"며 공황장애의 아픔을 고백했다. 임미숙은 이어 "이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명랑해졌다. 방송에 모습을 비추지 못한 것도 공황장애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얘기를 듣던 박미선은 "언니가 이렇게 오래 공황장애를 앓았는지 몰랐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학래는 "그때는 공황장애가 공항에 못가는 병인 줄 알았다"며 미안함을 표현했다. 임미숙은 "그동안 방송을 안 하다 보니 내 이름을 잃어버린 것 같았다. 이제 용기를 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싶다"고 이날 방송 출연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 임미숙 김학래는 과거 '네로 25시'를 소환하는 유행어부터 럭셔리 하우스 공개, 공황장애 극복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하며 공감과 격려를 받았다. 임미숙은 그동안 공황장애로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던 아픔을 모두 풀어내며 '예능 새싹'으로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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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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