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 김준호 "차태현 아내, 박세리와 성격 비슷해"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0. 8. 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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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촌놈' 김준호가 차태현의 가족들과 영상 통화를 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에서는 차태현, 이승기와 함께 대전으로 여행을 떠난 김준호, 박세리, 한다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은 가족들과 영상 통화를 했고, 평소 절친하게 지냈던 김준호를 바꿔줬다.

김준호는 차태현의 딸과 인사를 한 뒤 "촬영을 해보니까 박세리 선수와 제수씨(차태현 아내) 성격이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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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서울촌놈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서울촌놈' 김준호가 차태현의 가족들과 영상 통화를 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에서는 차태현, 이승기와 함께 대전으로 여행을 떠난 김준호, 박세리, 한다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은 가족들과 영상 통화를 했고, 평소 절친하게 지냈던 김준호를 바꿔줬다. 김준호는 차태현의 딸과 인사를 한 뒤 "촬영을 해보니까 박세리 선수와 제수씨(차태현 아내) 성격이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태현의 아내는 차태현에게 "(박세리에게) 팬이라고 전해달라. 그리고 성격은 안 비슷하다. 난 다소곳한 성격"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김준호는 "둘 다 시원시원한 성격"이라고 덧붙이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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