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솔로 데뷔곡 아트웍·스틸컷 공개..신비로운 '숲의 아이'

홍신익 2020. 8. 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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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M엔터테인먼트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 유아가 숲의 아이로 돌아온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채널을 통해 유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Bon Voyage'(본 보야지)의 아트웍과 스틸컷을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유아는 대자연의 초록빛의 숲 나무에 매달려 평화로운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다. 특유의 나른하면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에너지, 앳된 비주얼과 에스닉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며 마치 대자연과 소통하고 있는 듯한 성스러운 기운이 맴돈다.

앞서 공개된 오프닝 트레일러는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듯한 역대급 퀄리티로 화제를 모았다. 우연히 다다른 숲속에서 거대한 늑대가 등장, 각성한 듯한 유아의 표정은 새로운 세계를 향한 서막이 기다리고 있는 듯한 암시를 주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를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그간 유아는 보컬, 퍼포먼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독보적인 실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유아만의 강렬하고 매력적인 보이스 그리고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유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Bon Voyage'는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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