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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의 여름밤' 산세바스티안-밴쿠버국제영화제 초청

전형화 기자 입력 2020. 08. 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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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이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와 밴쿠버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해외 영화제 초청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제작사 오누필름은 '남매의 여름밤'이 제68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의 펄락 부문에 초청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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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남매의 여름밤' 산세바스티안-밴쿠버국제영화제 초청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이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와 밴쿠버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해외 영화제 초청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제작사 오누필름은 '남매의 여름밤'이 제68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의 펄락 부문에 초청됐다고 전했다.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펄락 부문은 스페인에서 아직 개봉하지 않은 올해의 가장 뛰어난 장편 영화를 상영하는 섹션으로 다른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작품만을 소개한다.

지난해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비롯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셀린 시아마 감독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등이 펄락 부문에 초청됐다.

올해는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이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펄락 부문에 초청됐다.

'남매의 여름밤'은 올해 펄락 부문에서 구로사와 기요시의 '스파이의 아내', 미셸 프랑코의 '뉴 오더',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기도 한 엘리자 히트맨의 '네버 레얼리 썸타임즈 올웨이즈' 등 총 9개의 작품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게 됐다. 펄락 부문에 공개된 작품들은 9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영화제 기간 중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관객상이 수여된다.

또한 '남매의 여름밤'은 9월24일부터 10월7일까지 진행되는 제39회 밴쿠버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됐다. 토론토국제영화제, 몬트리올국제영화제와 함께 캐나다 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영화 행사인 제39회 밴쿠버국제영화제에서 '남매의 여름밤'은 게이트웨이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게이트웨이 섹션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작품들을 상영하는 부문으로, 지금까지 이 부문에 초청된 한국영화로는 홍상수 감독의 '풀잎들', 이창동 감독의 '버닝', 이종언 감독의 '생일' 등이 있다.

'남매의 여름밤'은 여름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가 겪는 가족의 이야기. 지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돼 한국영화감독조합상, 시민평론가상, 넷팩상, KTH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으며, 로테르람국제영화제, 뉴욕아시안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 초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남매의 여름밤'은 지난 20일 한국에서 개봉, 어려운 시국에서도 일주일만에 1만 관객을 동원하며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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