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제시와 즉석 콜라보..'박수갈채' 부른 댄스

[서울=뉴시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여름방학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1박 2일' 멤버들이 뮤직뱅크를 깜짝 방문한다.

3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여름방학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수박 방문판매에 끝까지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박명수와 유민상 등 지인들에게 수박을 판매하며 용돈을 획득한 '1박 2일' 멤버들은 '뮤직뱅크'를 깜짝 습격해 사상 최초로 '수박 경매'를 시작한다고. 여섯 남자는 뿔뿔이 흩어져 가수들의 대기실을 방문, 아티스트들과 이색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낸다.

먼저 맏형 연정훈은 강다니엘의 대기실을 찾아간다. 어색함을 물리치기 위해 초면에 대뜸 '1박 2일' 구호를 외치는가 하면, 구구절절 사정을 늘어놓던 연정훈은 "나 솔직히 이런 거 잘 못 합니다"라고 고해성사를 날린다고.

그런가 하면 김선호와 '센 언니'의 대명사 제시의 만남도 성사됐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제시의 토크에 김선호는 울 것 같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그러나 수박 판매를 위해 김선호는 제시의 신곡 댄스 커버까지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걸그룹 에이프릴을 찾아간 김종민은 물론 소유와 문세윤, 에릭남과 딘딘,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라비 등 '1박 2일' 멤버들과 가수들의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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